얼큰하고 든든한 애호박 고추장찌개 레시피
집밥 생각나는 따끈한 애호박 고추장찌개 끓이기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부드러운 애호박과 쫄깃한 감자, 짭짤한 스팸까지! 한 그릇 뚝딱 비우는 밥도둑 애호박 고추장찌개 황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감자 200g (중간 크기 1개 정도)
- 애호박 1/2개 (중간 크기)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중멸치 1줌 (약 10-15마리)
- 스팸 180g (1/2캔)
- 물 600ml (3컵)
- 청양고추 1개
- 식용유 1T (1큰술)
양념- 고춧가루 1T (1큰술)
- 고추장 2T (2큰술)
- 새우젓 0.8T (약 1.5큰술, 국물 포함)
- 다진 마늘 1T (1큰술)
- 멸치 액젓 1T (1큰술)
- 참기름 0.5T (0.5큰술)
- 고춧가루 1T (1큰술)
- 고추장 2T (2큰술)
- 새우젓 0.8T (약 1.5큰술, 국물 포함)
- 다진 마늘 1T (1큰술)
- 멸치 액젓 1T (1큰술)
- 참기름 0.5T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자르고 약 2-3cm 크기의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큼직하게 썰면 찌개가 끓는 동안 감자가 뭉개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답니다.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약 2-3cm 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찌개 국물에 잘 우러나옵니다.
Step 3
냄비에 중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1-2분간 볶아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멸치 비린내가 제거되어 더욱 깔끔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볶은 멸치를 잠시 덜어낸 후, 같은 냄비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감자를 넣어 중불에서 약 2-3분간 볶아줍니다. 감자를 미리 볶아주면 찌개가 끓는 동안 부서지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감자가 살짝 익으면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새우젓 0.5큰술 (국물 포함), 참기름 0.5큰술을 넣고 아주 약한 불에서 모든 양념이 감자와 잘 어우러지도록 1분 정도 볶아줍니다. 양념을 볶아주면 고추장의 깊은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납작하게 썬 스팸을 넣고 양념과 함께 1분간 더 볶아줍니다. 스팸을 같이 볶아주면 기름이 나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이어서 물 600ml를 붓고 강한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5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Step 7
찌개가 끓는 동안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끝부분을 잘라내고, 약 2cm 두께로 반달 모양이나 큼직하게 4등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8
5분 후, 썰어둔 양파와 애호박, 그리고 굵게 썬 청양고추를 냄비에 넣어줍니다. 이어서 남은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추가하고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3분간 더 끓여줍니다.
Step 9
찌개의 맛을 살짝 본 후, 새우젓 0.3큰술 (약 0.5큰술)과 멸치 액젓 1큰술을 넣고 부족한 간을 맞춥니다. 새우젓과 멸치 액젓을 함께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10
찌개의 간은 국물의 농도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싱거우면 새우젓이나 소금을, 좀 더 깊은 맛을 원하면 액젓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Step 11
쫄깃한 감자와 부드럽고 달큰한 애호박, 그리고 짭조름한 스팸이 어우러져 맛과 영양 모두 챙긴 애호박 고추장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