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선생의 설탕 없이 달콤한 애호박전
편스토랑 어남선생 레시피: 설탕 없이도 맛있는 애호박전
단 한 톨의 설탕도 넣지 않았는데도 애호박 본연의 달콤함이 살아있는 정말 맛있는 애호박전입니다. 튀김옷 없이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더욱 깔끔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별미, 어남선생의 특별한 애호박전을 집에서 즐겨보세요!
주재료- 애호박 1/2개 (중간 크기)
- 식용유 (튀기거나 부칠 때 사용할 넉넉한 양)
- 양조간장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애호박 1/2개를 준비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후, 약 3mm 두께로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야 익었을 때 부드럽고 더욱 맛있답니다. 썰어 놓은 애호박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Step 2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데워지면 썰어 놓은 애호박을 가지런히 올려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애호박이 투명해지면서 가장자리가 살짝 갈색빛을 띨 때까지 천천히 구워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3
잘 구워진 애호박을 보기 좋게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냅니다. 그 위에 양조간장 1/2큰술을 애호박 전체에 골고루 뿌려 간을 맞춰주세요. 간장으로만 살짝 간을 해도 애호박의 단맛과 잘 어우러져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애호박을 구웠던 팬에 남아있는 뜨거운 기름을 그대로 활용합니다. 이 뜨거운 기름을 접시에 담긴 애호박 위에 다시 한번 골고루 부어주세요. 뜨거운 기름이 애호박의 맛과 향을 더욱 끌어올려주고,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어남선생만의 비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설탕 없이도 충분히 달콤하고 맛있는 애호박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