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선
알록달록 예쁜 애호박 요리, 애호박선 정성껏 만들기
싱그러운 애호박이 고급스러운 요리로 변신하는 마법! 정성이 깃든 애호박선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맛 또한 일품이라 특별한 날 손님 접대 요리로 안성맞춤입니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 덕분에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강력 추천해요!^^
주재료- 애호박 2개
- 건 목이버섯 약간 (또는 생 목이버섯)
- 표고버섯 1개
- 당근 약간
- 파프리카 약간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좋아요)
- 다짐 소고기 또는 채 썬 소고기 1줌
- 계란 1개
양념 및 겨자장- 맛술 1 작은술
- 올리고당 1/2 작은술
- 다진 마늘 1/2 작은술
- 겨자 1/2 큰술
- 식초 2 큰술
- 설탕 1 큰술
- 진간장 3 큰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밑간 및 볶을 때 사용)
- 식용유 약간 (볶을 때 사용)
- 맛술 1 작은술
- 올리고당 1/2 작은술
- 다진 마늘 1/2 작은술
- 겨자 1/2 큰술
- 식초 2 큰술
- 설탕 1 큰술
- 진간장 3 큰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밑간 및 볶을 때 사용)
- 식용유 약간 (볶을 때 사용)
조리 방법
Step 1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후, 약 3-4cm 길이로 반 갈라주세요. 칼을 이용해 양면에 2번씩 깊게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때, 호박 양옆에 나무젓가락을 끼우고 칼집을 내면 칼이 엇나가지 않고 일정하게 썰기 아주 편리합니다.
Step 2
넓은 볼에 물과 소금을 넉넉히 붓고, 썰어둔 애호박의 껍질 쪽이 아래로 가도록 담가 30분간 충분히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애호박이 부드러워지고 물기가 빠져나와 나중에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Step 3
찜기에 물을 붓고 김이 오르면, 절인 애호박을 넣고 김이 올라온 후 약 3-5분간 쪄주세요. 애호박이 너무 무르지 않고 살짝 익어 부드러워질 정도로만 익혀야 합니다. 찐 호박은 한 김 식혀주세요.
Step 4
당근은 최대한 얇게,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5
마른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린 후, 딱딱한 밑동을 제거하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표고버섯도 마찬가지로 불려서 밑동을 제거하고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버섯은 한 가지 종류만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6
채 썬 당근과 버섯은 팬에 식용유를 아주 약간만 두르고, 맛소금을 살짝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며 각각 따로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숨이 죽을 정도로만 가볍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소고기는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작은 볼에 채 썬 소고기를 담고 진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1/2 작은술, 올리고당 1/2 작은술, 맛술 1 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Step 8
밑간한 소고기는 팬에 참기름을 아주 약간만 두르고 약불에서 뭉치지 않게 살살 풀어가며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불에서 내려 식혀줍니다.
Step 9
계란은 황백으로 나누어 얇게 지단을 부쳐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아주 살짝만 바르고, 부친 지단은 식힌 후에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10
색감이 예쁜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껍질 부분만 얇게 돌려 깎아 채 썰어주세요. (파프리카는 생략해도 괜찮지만, 색감을 더해 예쁘게 만들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Step 11
쪄서 한 김 식힌 애호박을 준비합니다. 속재료를 넣기 전에 호박이 완전히 식어야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Step 12
완전히 식힌 애호박의 칼집 낸 부분 사이에 준비한 속재료(볶은 소고기, 볶은 버섯, 볶은 당근, 계란 지단, 파프리카)를 색깔별로 보기 좋게 차곡차곡 채워 넣어 모양을 잡아주세요. 하나씩 정성껏 채우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겨자장 만들기: 작은 볼에 겨자 1/2 큰술, 식초 2 큰술, 진간장 3 큰술, 설탕 1 큰술, 통깨 1/3 큰술을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 겨자가 뭉치지 않도록 곱게 풀어주세요.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겨자장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