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파프리카와 향긋한 양송이버섯 볶음
초간단 밑반찬! 달콤 짭짤한 매력에 푹 빠지는 파프리카 양송이 볶음 레시피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여 근사한 밥도둑 반찬을 만들어보세요. 형형색색의 파프리카와 쫄깃한 양송이버섯의 조화가 환상적이랍니다!
주재료- 양송이버섯 6개
- 파프리카 1/2개 (색깔 무관)
-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 마늘 2알 (또는 다진 마늘 1/2 큰술)
양념장- 진간장 2 큰술
- 올리고당 1.5 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 (미림 등) 1 큰술
- 후추 약간 (0.5 작은술 정도)
- 물 1 큰술
- 들기름 0.5 큰술 (마지막에 향을 더해줄 거예요)
- 진간장 2 큰술
- 올리고당 1.5 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 (미림 등) 1 큰술
- 후추 약간 (0.5 작은술 정도)
- 물 1 큰술
- 들기름 0.5 큰술 (마지막에 향을 더해줄 거예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들을 볶기 좋게 손질해 주세요. 양송이버섯은 밑동의 흙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파프리카도 씨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마늘 2알은 곱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시판 다진 마늘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2
맛있는 볶음을 위한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면 요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작은 볼에 간장 2 큰술, 올리고당 1.5 큰술, 맛술 1 큰술, 물 1 큰술, 그리고 후추 약간(0.5 작은술 정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꿀이나 다른 액상 과당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단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팬에 식용유를 1~2 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긋한 마늘기름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노릇하게 볶아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마늘 향이 솔솔 올라오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4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준비해둔 파프리카, 청양고추, 그리고 양송이버섯을 모두 팬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재료들이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1~2분 정도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채소들이 어느 정도 볶아졌다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팬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양념이 채소에 잘 스며들도록 재료들을 뒤적여가며 섞어줍니다.
Step 6
중약불로 불을 줄이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약 2~3분 정도 볶으면서 양념이 살짝 졸아들어 재료에 윤기가 돌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들기름 0.5 큰술을 둘러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Step 7
맛있는 파프리카 양송이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드시거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 반찬,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