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예쁜 ‘계란초’ 인천 명물 간식 만들기
인천 초등학생 간식, 계란초 레시피: 삶은 계란과 신선한 채소, 새콤달콤 회초장의 완벽 조화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인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특별한 간식, ‘계란초’를 알게 되었어요! 마치 쫄면 위에 올라가는 계란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라고 하는데, 정말 간단하면서도 알록달록한 색감이 예뻐서 아이들 생일 파티나 특별한 날의 핑거푸드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계란초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계란 8개
- 소금 1 큰술 (계란 삶을 때)
- 오이 1/4개 (또는 취향껏)
- 당근 1/4개 (또는 취향껏)
특별 양념- 곰표 부산 회초장 3~4 큰술 (또는 취향껏 가감)
- 곰표 부산 회초장 3~4 큰술 (또는 취향껏 가감)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계란초의 기본이 될 완숙 계란을 삶아줄 차례예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 1 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은 계란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물이 끓으면 계란을 조심스럽게 넣고, 불을 중불로 조절한 뒤 약 12분에서 15분 정도 충분히 삶아 완숙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삶은 계란은 찬물에 잠깐 담가 식히면 껍질이 더 잘 벗겨져요.
Step 2
완숙으로 잘 삶아진 계란의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주세요. 껍질을 벗긴 계란은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반으로 정확하게 갈라주세요. 노른자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반을 가르면 더욱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3
계란초의 화려한 색감을 더해줄 채소를 준비할 시간이에요. 오이와 당근은 깨끗하게 씻은 후, 씨 부분을 제거하고 최대한 얇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오이와 당근을 반으로 가른 계란의 노른자 부분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색색깔의 채소가 올라간 계란이 벌써부터 맛있어 보이죠?
Step 4
이제 계란초의 맛을 완성할 차례입니다! 준비한 곰표 부산 회초장을 채 썬 채소 위에 먹기 좋게 적당량을 뿌려주세요. 새콤달콤한 회초장이 계란과 채소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취향에 따라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함께 시각적인 완성도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계란초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혹은 간단한 파티 요리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