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1월 2023
알록달록 삼색 나물 비빔밥 (명절 남은 음식 활용)





알록달록 삼색 나물 비빔밥 (명절 남은 음식 활용)

명절에 남은 나물로 만드는 근사한 삼색 나물 비빔밥 레시피

알록달록 삼색 나물 비빔밥 (명절 남은 음식 활용)

명절에 푸짐하게 즐기고 조금 남은 나물이 있다면, 그 맛있는 나물들을 활용해 훌륭한 비빔밥을 만들어 보세요! 특히 올해는 시금치 가격이 올라 더욱 귀하게 느껴졌기에, 그 풍미가 살아있는 삼색 나물 비빔밥은 더욱 특별합니다. 남은 나물과 약간의 새싹채소를 곁들이고, 밥 양은 평소보다 반만 넣어도 든든함은 물론이고 맛까지 최고랍니다. 간단하게 냉장고 파먹기 요리로도 좋고, 명절 음식을 활용하는 센스 있는 방법이에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비빔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밥 1/2공기
  • 도라지나물 (남은 것)
  • 고사리나물 (남은 것)
  • 시금치나물 (남은 것)
  • 새싹 채소 약간 (선택 사항)
  • 계란 1개

양념

  • 고추장 0.7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된 나물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만약 새싹 채소를 준비하셨다면, 이 단계에서 함께 다듬어 준비합니다. 새싹 채소는 비빔밥의 신선함을 더해주지만, 없어도 괜찮아요.

Step 1

Step 2

이제 맛있는 비빔밥을 담을 차례입니다. 넓은 그릇에 따뜻한 밥을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정성껏 준비한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삼색 나물을 색의 조화를 고려하여 예쁘게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새싹 채소까지 곁들여주면 더욱 푸짐하고 신선해 보입니다. 이왕이면 노릇하게 구운 계란 프라이 하나를 가운데 올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배가 되는 근사한 삼색 나물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Step 2

Step 3

계란 프라이는 취향에 따라 익힘 정도를 조절하되, 저는 개인적으로 노른자가 살짝 덜 익은 반숙 상태를 선호합니다. 흰자만 살짝 익히고 노른자는 그대로 두어, 밥과 나물, 양념을 섞을 때 톡 터뜨려 고소한 맛이 배어들도록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하면 각 재료의 풍미가 한데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혹시 명절에 만들어 두었던 음식이 남아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비빔밥처럼 맛있고 간단하게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는, 남은 나물을 활용해 든든한 계란찜을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새롭게 맛있게 즐기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Step 4

Step 5

준비된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쓱쓱 비벼 한 그릇을 금세 비워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나물이 듬뿍 들어간 비빔밥은 다른 반찬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영양도 만점이고 맛도 좋으니, 바쁜 날 한 그릇 요리로 딱 좋아요.

Step 5

Step 6

조금은 나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목요일이지만, 이제 곧 다가올 주말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힘내서 화이팅 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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