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믹스 장조림 (메추리알, 어묵, 햄)
[초간단 반찬] 메추리알, 어묵, 햄을 섞어 만드는 최고의 믹스 장조림
우리 아이들이 메추리알만으로는 장조림을 잘 먹지 않아 고민이신가요? 걱정 마세요! 어묵과 햄을 함께 넣어 달콤 짭짤하게 조려주면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최고의 반찬이 완성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어묵 (둥근 모양 또는 납작한 모양) 1봉지
- 프랑크 소시지 7~8개
- 삶은 메추리알 (껍질 벗긴 것) 작은 것 1봉지
-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양념 재료- 진간장 6스푼
- 맛술 (미림 등) 2스푼
- 물엿 2스푼
- 설탕 1.5스푼
- 굴소스 1스푼
- 통깨 1스푼
- 참기름 1스푼
- 추가 맛술 (생강술 등) 2스푼 (옵션)
- 진간장 6스푼
- 맛술 (미림 등) 2스푼
- 물엿 2스푼
- 설탕 1.5스푼
- 굴소스 1스푼
- 통깨 1스푼
- 참기름 1스푼
- 추가 맛술 (생강술 등) 2스푼 (옵션)
조리 방법
Step 1
시판용으로 껍질이 벗겨져 판매되는 메추리알은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해주세요. 메추리알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어묵은 둥근 모양이든 납작한 모양이든 상관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취향에 따라 준비해주세요.
Step 3
프랑크 소시지는 7~8개 정도를 준비해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감과 맛을 더해줍니다.
Step 4
먼저 어묵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어묵에 남아있을 수 있는 불순물이나 기름기를 제거하여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소시지에도 마찬가지로 뜨거운 물을 살짝 뿌려주면 좋습니다. (생략 가능)
Step 6
준비된 어묵은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프랑크 소시지는 약 1cm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줍니다. 재료의 크기는 취향에 맞게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청양고추 2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8
냄비나 깊은 팬에 진간장 6스푼과 굴소스 1스푼을 넣어주세요. 굴소스는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9
물엿 2스푼과 설탕 1.5스푼을 넣어 단맛을 조절합니다. 물엿은 윤기를 더해주고, 설탕은 기본적인 단맛을 냅니다.
Step 10
종이컵 기준으로 물 2컵을 부어 양념 베이스를 만들어 주세요. 재료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 양입니다.
Step 11
만들어진 간장 양념물에 껍질 벗긴 메추리알을 먼저 넣고 중불에서 조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메추리알에 양념이 고르게 배어듭니다.
Step 12
메추리알을 넣고 약 5분간 센 불에서 조리면서 색이 곱게 배도록 합니다. 이때, 준비해 둔 청양고추를 넣고 맛술 2스푼을 추가해주세요. (맛술은 사진상에서 국자로 떠서 양이 많아 보일 수 있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치 않으시면 청양고추는 빼셔도 좋습니다.
Step 13
맛술을 넣은 후, 잘라놓은 어묵과 소시지를 모두 넣고 재료들이 양념과 잘 섞이도록 뒤적여 주세요. 중약불로 줄여 약 5분간 더 조려주면서 모든 재료에 맛이 배도록 합니다.
Step 14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 1스푼과 참기름 1스푼을 둘러주세요. 장조림에는 참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풍미를 더 살려줍니다.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15
맛있고 든든한 믹스 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