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함이 살아있는 국산 할라피뇨 피클 황금 레시피
국산 할라피뇨로 만드는 아삭하고 매콤한 수제 피클 비법
시판 할라피뇨 피클의 눅눅함은 이제 그만! 몇 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국산 할라피뇨를 활용한 아삭함의 정수와 매콤함이 조화로운 최고의 피클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살아있는 식감과 입안을 감도는 은은한 매콤함이 일품입니다.
주재료- 국산 할라피뇨 8kg
피클링 소스- 물 3000ml
- 식초 2400ml
- 설탕 1800ml
- 굵은 소금 420ml
- 피클링 스파이스 6큰술
- 물 3000ml
- 식초 2400ml
- 설탕 1800ml
- 굵은 소금 420ml
- 피클링 스파이스 6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국산 할라피뇨 8kg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세척 후에는 채반에 널어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행주를 이용하여 할라피뇨 표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피클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Step 3
할라피뇨의 꼭지 부분을 칼로 살짝 잘라내세요. 이렇게 하면 피클링 소스가 할라피뇨 속까지 고르게 스며들어 더욱 맛있는 피클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피클링 소스 재료인 물 3000ml, 식초 2400ml, 설탕 1800ml, 굵은 소금 420ml를 냄비에 넣고 설탕과 소금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Step 5
피클링 스파이스 6큰술은 육수 티백 용기나 면보에 넣고 단단히 묶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스파이스 건더기를 쉽게 걸러낼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6
냄비에 담긴 피클링 소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약 3분간 더 끓여주세요. 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Step 7
뜨거운 피클링 소스를 준비된 할라피뇨 위에 즉시 부어주세요. 할라피뇨가 소스에 완전히 잠기도록 위에 무거운 그릇 등으로 눌러주거나, 30분 간격으로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집니다.
Step 8
약 3~4시간이 지나면 할라피뇨의 색이 점차 변하며 절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하루 동안 실온에서 숙성시켜주세요.
Step 9
맛있게 완성된 할라피뇨 피클은 깨끗한 유리병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김치 냉장고에 보관해주세요. 올바르게 보관하면 1년에서 2년까지도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며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