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총각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매콤달콤! 아삭함이 살아있는 총각김치 (알타리 무김치) 황금 레시피
싱싱한 알타리 무(총각무)로 담가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총각김치 담그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주재료- 알타리무 1단 (총각무)
총각무 절이기- 물 1리터
- 굵은소금 1/2컵
- 뉴슈가(또는 삼성당) 1/2 작은술
믹서에 갈아줄 양념- 사과 1/2개 (또는 배)
- 양파 1개 (중간 크기)
- 홍고추 6개 (없으면 생략 가능)
- 설탕 2큰술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4큰술
- 새우젓 2큰술
버무리는 양념- 고춧가루 1컵
- 다진 마늘 3큰술
- 생강청 1/2큰술 (또는 다진 생강)
- 물 1리터
- 굵은소금 1/2컵
- 뉴슈가(또는 삼성당) 1/2 작은술
믹서에 갈아줄 양념- 사과 1/2개 (또는 배)
- 양파 1개 (중간 크기)
- 홍고추 6개 (없으면 생략 가능)
- 설탕 2큰술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4큰술
- 새우젓 2큰술
버무리는 양념- 고춧가루 1컵
- 다진 마늘 3큰술
- 생강청 1/2큰술 (또는 다진 생강)
- 고춧가루 1컵
- 다진 마늘 3큰술
- 생강청 1/2큰술 (또는 다진 생강)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알타리무를 준비해주세요. 누렇게 시든 잎은 깨끗하게 떼어내고, 뿌리 부분에 붙은 흙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칼을 이용해 살살 긁어내거나 다듬어 주세요. 그런 다음 감자칼(필러)을 이용해 무의 껍질을 얇게 벗겨내면 더욱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Step 2
손질된 알타리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잎 부분은 약 3등분 정도로 썰고, 무 부분은 4등분으로 잘라주면 양념이 잘 배고 익히기에도 좋습니다.
Step 3
잘라놓은 알타리무는 찬물에 2번 정도 가볍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너무 세게 씻으면 무가 상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씻어주세요.
Step 4
알타리무를 절일 차례입니다. 1리터의 물에 굵은소금 반 컵과 뉴슈가(또는 삼성당) 반 작은술을 넣고 완전히 녹여주세요. (뉴슈가는 무를 부드럽게 하고 빨리 익도록 도와줍니다.) 준비된 소금물에 알타리무를 넣고 약 30분간 절여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한 번 정도 위아래를 뒤적여주면 골고루 절여집니다.
Step 5
30분 후, 소금물에 절여진 알타리무를 건져 흐르는 물에 한 번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그리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물기가 잘 빠져야 김치가 싱거워지지 않아요.
Step 6
김치의 감칠맛을 더해줄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사과 반 개는 껍질을 깎아내고 씨를 제거한 후, 굵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7
중간 크기 양파 1개도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사과와 함께 갈아줄 거예요.
Step 8
홍고추 6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만약 홍고추가 없다면 생략하고 고춧가루 양을 조금 늘려주셔도 괜찮습니다.)
Step 9
믹서에 썰어둔 사과, 양파, 홍고추를 모두 넣고, 설탕 2큰술, 액젓 4큰술, 새우젓 2큰술을 넣어 함께 갈아줍니다. 너무 곱게 갈기보다는 약간 씹히는 맛이 있도록 갈아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0
이제 본격적으로 버무릴 시간입니다. 큰 볼(다라이)에 물기를 뺀 알타리무를 담고, 고춧가루 1컵, 다진 마늘 3큰술, 생강청 반 큰술을 넣어 1차로 양념을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무에 색이 고루 입혀지도록 해주세요.
Step 11
1차로 버무린 알타리무에 미리 갈아놓은 양념을 모두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무에 전체적으로 잘 묻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Step 12
맛있게 버무려진 총각김치는 바로 김치통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총각김치는 익숙해지기 위해 실온에 두지 않고, 담그자마자 바로 시원한 냉장고에 넣어주어야 아삭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13
갖은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총각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