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채소와 부드러운 달걀의 환상 궁합! 채소달걀김밥
색색의 채소가 듬뿍!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달걀김밥으로 즐거운 한 끼 만들기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레시피는 무궁무진해요! 오늘은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달걀이 만나 식감이 살아있는 채소달걀김밥을 소개해 드릴게요. 한 입 베어 물면 아삭함과 고소함이 가득 퍼져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기본 재료- 달걀 3개
- 김밥용 김 2장
- 당근 1/2개 (약 50g)
- 파프리카 1/2개 (색깔 상관없음, 약 50g)
- 적양배추 1장 (약 30g)
- 현미밥 1.5공기 (따뜻하게 준비)
- 올리브유 약간 (부침용)
- 소금 약간 (달걀물용)
- 참기름 약간 (밥 양념용)
조리 방법
Step 1
김밥에 들어갈 채소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0.5cm 두께의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당근, 파프리카, 적양배추 모두 같은 두께로 썰어야 김밥 속이 균일하고 예쁘게 말립니다.
Step 2
볼에 달걀 3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세요. 젓가락을 이용해 달걀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곱게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 줍니다.
Step 3
중약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풀어둔 달걀물을 얇게 부어 달걀 지단을 부쳐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부쳐야 나중에 김밥을 말 때 터지지 않고 잘 말립니다. 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한 김 식힌 후 김밥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따뜻한 현미밥에 참기름 약간과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밥이 너무 질면 김밥이 잘 풀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고슬고슬함이 좋습니다.
Step 5
김발 위에 김밥용 김을 올리고, 그 위에 양념한 현미밥을 얇게 펴 발라주세요. 밥을 올린 후, 그 위에 준비해둔 달걀 지단과 채 썰어둔 당근, 파프리카, 적양배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이때 채소를 너무 많이 올리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Step 6
김발을 이용해 김밥의 아랫부분부터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김발을 꽉 잡아주면서 끝까지 균형 있게 말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다 말아진 김밥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김발로 한번 더 감싸 잠시 고정시켰다가, 먹기 좋은 한입 크기 (약 1.5cm~2cm)로 썰어내면 알록달록 예쁜 채소달걀김밥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