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7월 2022
아삭한 제철 별미, 고춧잎 나물 무침





아삭한 제철 별미, 고춧잎 나물 무침

풍부한 비타민 A와 C! 제철에 꼭 먹어야 할 고춧잎 무침 레시피

아삭한 제철 별미, 고춧잎 나물 무침

고춧잎은 고추가 열리기 전, 곁순으로 돋아나는 어린 잎을 채취하여 나물이나 김치를 담가 먹는 별미 채소입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순은 장아찌로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 겨울철 밑반찬으로 활용하기도 좋죠. 특히 고춧잎은 비타민이 풍부하여 제철에 꼭 챙겨 먹어야 할 귀한 식재료랍니다. 지금 아니면 맛보기 힘든 제철 별미, 고춧잎 나물 무침은 정말 간단해서 요리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향긋함이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밑반찬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고춧잎 254g (다듬어진 무게)
  • 집간장 (국간장) 1.5큰술
  • 다진 마늘 약간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0.5큰술
  • 소금 (데칠 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고춧잎은 줄기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줄기가 약간 단단하다면, 부드러운 잎 부분만 떼어내어 준비해 주세요. 손질한 고춧잎은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Step 1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한 꼬집 넣어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고춧잎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시금치를 데치는 것처럼 짧게 데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약 30초 정도만 데치거나 고춧잎이 숨이 죽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내세요. 여린 고춧잎이라면 살짝 뒤적여주기만 하고 바로 찬물로 옮겨 헹궈줍니다.

Step 2

Step 3

데친 고춧잎은 재빨리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뜨거운 기운을 완전히 날려 보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충분히 헹군 고춧잎은 두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3

Step 4

물기를 제거한 고춧잎은 볼에 담고, 향긋한 양념을 더해 무쳐줄 차례입니다. 고춧잎 특유의 향긋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양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집간장(국간장) 1.5큰술, 다진 마늘 약간, 고소한 깨소금 1큰술, 그리고 마무리 향을 더해줄 참기름 0.5큰술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만약 집간장의 염도가 높다면 간을 보며 양을 조절해 주세요. 다진 마늘은 취향에 따라 생략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양념하여 무쳐주면, 맛있는 고춧잎 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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