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 크래미 샐러드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 크래미 샐러드, 초간단 오이냉채 만들기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아삭한 오이 크래미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오이와 부드러운 크래미, 아삭한 채소들이 어우러져 식감도 좋고, 새콤달콤한 특제 겨자 소스가 더해져 풍미를 더합니다. 만들기 간편해서 별다른 요리 솜씨가 없어도 누구나 성공할 수 있으며, 물이 많아 수분 보충에도 탁월한 오이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철 별미예요. 밥반찬은 물론이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오이 크래미 샐러드로 시원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계량 : 밥숟가락 기준)- 오이 1개
- 크래미 (맛살) 5개
- 양파 1/2개
- 당근 약간
새콤달콤 특제 소스 (계량 : 밥숟가락 기준)- 매실청 3
- 진간장 1
- 식초 3
- 설탕 1
- 연겨자 1
- 소금 아주 약간
- 통깨 1
- 다진 마늘 0.5
- 매실청 3
- 진간장 1
- 식초 3
- 설탕 1
- 연겨자 1
- 소금 아주 약간
- 통깨 1
- 다진 마늘 0.5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오이의 양 끝부분에서 쓴맛이 날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살짝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오이를 얇게 썰기 위해 ‘돌려 깎기’를 할 거예요. 오이를 길게 5cm 정도로 썬 다음, 칼을 비스듬히 세워 오이 껍질을 얇게 깎아내세요. 이때 오이의 씨 부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모양을 살려가며 조심스럽게 깎아주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Step 3
이렇게 돌려 깎기 한 오이를 가지런히 펼친 후, 서로 겹쳐지도록 놓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양파도 오이와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 특유의 알싸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면, 채 썬 양파를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두세요.
Step 5
찬물에 담갔던 양파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샐러드의 맛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6
당근도 보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 양파와 비슷한 길이와 굵기로 썰어주면 재료들이 잘 어우러집니다.
Step 7
크래미(맛살)는 부드럽게 먹기 좋도록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주세요. 너무 잘게 찢기보다는 약간의 씹는 맛이 느껴지도록 찢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이제 맛있는 특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볼에 연겨자 1스푼, 설탕 1스푼, 진간장 1스푼, 통깨 1스푼을 넣습니다. 여기에 매실청 3스푼, 식초 3스푼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 아주 약간과 다진 마늘 0.5스푼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매실청이 없다면 단맛을 내기 위해 올리고당이나 꿀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9
넉넉한 크기의 볼에 준비해 둔 오이채, 크래미, 당근채, 양파채를 모두 넣습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새콤달콤 오이냉채 소스를 재료 위에 부어주세요.
Step 10
주걱을 이용해 재료들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뒤적여가며 소스가 골고루 배도록 섞어주세요. 손으로 가볍게 조물조물 무쳐주면 소스가 더욱 잘 스며들어 더 맛있는 샐러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완성된 오이 크래미 샐러드는 보기 좋게 그릇에 담고,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새콤달콤 아삭한 오이 크래미 샐러드 완성입니다! 더운 날씨에 입맛 없을 때 최고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