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연근 김치
색다른 별미, 아삭한 연근 김치 담그는 법
늘 먹던 연근조림 대신, 아삭한 식감과 건강함을 그대로 살린 연근 김치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연근과 신선한 오이, 향긋한 고추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김치입니다.
주재료- 연근 1개 (중간 크기)
- 오이 1개
- 오이고추 2개
양념 재료-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청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식초 1큰술
- 맛술(미림 등) 1큰술
- 통깨 약간
연근 데치기- 굵은 소금 1큰술
- 식초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청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식초 1큰술
- 맛술(미림 등) 1큰술
- 통깨 약간
연근 데치기- 굵은 소금 1큰술
- 식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반으로 길게 갈라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오이고추도 비슷한 두께인 0.5cm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썰면 양념이 잘 배고 먹기도 편해요.
Step 2
연근은 흙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냅니다. 0.5cm 두께로 동글납작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혹시 연근에 상하거나 검게 변한 부분이 있다면 칼로 깔끔하게 도려내 제거합니다.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굵은 소금 1큰술과 식초 1큰술을 넣어줍니다. 이 물에 준비한 연근을 넣고 약 30~40초간 아주 짧게 데칩니다. 바로 건져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빼주세요. *팁: 연근을 너무 오래 데치면 끈적한 진액이 나와 미끌거릴 수 있으니, 센 불에서 빠르게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연근의 떫은 맛은 제거되지만,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답니다.
Step 4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오이도 연근과 비슷하게 20~30초간 짧게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해주세요.
Step 5
이제 맛있는 김치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식초 1큰술, 맛술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에 식초를 넣어주면 새콤한 맛이 더해져 훨씬 산뜻한 김치가 완성됩니다.
Step 6
준비된 김치 양념에 먼저 데쳐 물기를 뺀 연근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연근이 어느 정도 양념과 섞이면, 썰어둔 오이와 오이고추를 넣고 다시 한번 가볍게 버무립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이제 맛있는 연근 김치를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