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양파 겉절이 황금 레시피
최고의 요리비결 한명숙 셰프의 매콤달콤 양파 겉절이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에 소개된 한명숙 셰프님의 입맛 돋우는 ‘양파 겉절이’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밥반찬으로 최고랍니다!
주재료- 양파 500g (중간 크기 약 3개)
- 쪽파 15g (또는 대파 흰 부분 1/2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를 준비합니다. 양파의 겉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양파를 썰 때는 바깥쪽 껍질과 안쪽 껍질을 각각 분리해서 썰면 일정한 크기로 썰기 훨씬 수월해요. 양파를 약 1.5cm 두께의 깍둑썰기 해주세요. 너무 얇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가 중요해요.
Step 2
썰어 놓은 양파는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양파의 매운맛을 제거하고 아삭함을 살리는 과정입니다.
Step 3
양파 위에 멸치액젓 2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멸치액젓이 양파의 수분을 빼내고 감칠맛을 더하는 역할을 해요. 이렇게 넣은 양파를 20분에서 30분 정도 그대로 두어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적여주면 더 좋아요.
Step 4
양파를 절이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다른 작은 볼에 고춧가루 6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매실청 2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주세요.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여기에 통깨 약간과 검은깨 약간도 함께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10분 정도 잠시 재워두세요.
Step 5
이제 양파 겉절이에 싱그러움을 더해줄 쪽파를 준비합니다. 쪽파는 깨끗이 씻어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구분한 뒤,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이 레시피에서는 쪽파 대신 대파의 흰 부분을 사용해도 좋다고 하니 취향껏 선택하세요. 대파를 사용할 경우 쪽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20~30분간 절여진 양파에서 나온 물은 따라 버리고, 물기를 살짝 제거한 양파에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양파에 골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썰어 놓은 쪽파(또는 대파)를 넣고 가볍게 한 번 더 섞어주면 맛있는 양파 겉절이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잠시 두었다 드시면 양념이 더 잘 배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