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상추 장아찌 레시피
색다른 별미, 상추 장아찌 만들기
매일 쌈이나 겉절이로만 먹었던 상추, 혹시 남아서 버리게 되진 않으셨나요? 흔한 상추로 특별한 밑반찬을 만들 수 있답니다! 간장을 베이스로 하여 상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장아찌는 생각보다 훨씬 근사한 요리가 탄생해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매력적인 상추 장아찌,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상추 1소쿠리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상태)
장아찌 양념 (동량 비율)- 진간장 1컵
- 물 1컵
- 설탕 1컵
- 식초 1컵
- 진간장 1컵
- 물 1컵
- 설탕 1컵
- 식초 1컵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상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상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셔야 나중에 장아찌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쿠리에 담아 송풍 건조하거나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습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상추를 준비한 보관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이때 상추를 너무 꽉꽉 누르기보다는 살짝 공간을 두어 담는 것이 좋습니다. 팔팔 끓여 뜨거운 상태의 장아찌 양념 국물을 상추 위로 부어주세요. 뜨거운 국물이 상추의 숨을 죽이면서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작은 냄비에 진간장 1컵, 물 1컵, 설탕 1컵, 식초 1컵을 계량하여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설탕이 녹고 국물이 한소끔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동량 비율로 맞춰 끓이면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이 잘 잡혀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
이렇게 만들어진 상추 장아찌는 하루 정도 냉장 숙성시킨 후 바로 꺼내 드시면 됩니다.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밥반찬으로도, 곁들임 찬으로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 식초의 비율을 조절하여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