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김치볶음밥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김치볶음밥 2인분 레시피
잘 익은 신김치로 만들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인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바쁜 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주재료- 잘 익은 신김치 1줌 (약 150g)
- 두툼한 베이컨 1줄 (약 50g)
- 대파 1/4개 (흰 부분 위주)
- 신선한 달걀 2개
- 조미김 (도시락김) 4장
양념 및 기타- 통깨 1 테이블스푼
- 올리브유 2 테이블스푼 (볶음용 1T, 계란 프라이용 1T)
- 통깨 1 테이블스푼
- 올리브유 2 테이블스푼 (볶음용 1T, 계란 프라이용 1T)
조리 방법
Step 1
김치볶음밥의 생명은 김치의 맛! 잘 익은 신김치를 준비하여 먹기 좋은 한입 크기 (약 1~2cm)로 썰어주세요.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2
대파는 송송 썰거나 길쭉하게 채 썰어주세요. 베이컨은 김치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면 씹는 맛이 좋습니다.
Step 3
중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유 1 테이블스푼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파기름이 나오면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 기름을 내주세요.
Step 4
이제 썰어둔 신김치를 넣고 재료들이 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김치가 숨이 죽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때 불은 중약불로 줄여 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5
따뜻한 밥 두 공기를 넣고 김치와 베이컨, 파가 밥알 하나하나에 코팅되도록 주걱을 세워 가르듯이 섞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바삭한 식감을 더해줄 조미김은 가위로 잘게 잘라 볶음밥 위에 넣고, 밥과 함께 가볍게 섞어주세요. 김치가루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7
이제 곁들일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볼게요. 깨끗한 팬에 올리브유 1 테이블스푼을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달걀을 깨뜨려 넣고,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원하는 익힘 정도로 조절합니다. 반숙을 좋아하시면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익히다가 흰자가 익으면 불을 끄세요. 완숙을 좋아하시면 흰자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뒤집어서 노른자까지 익혀주세요.
Step 8
완성된 김치볶음밥을 예쁜 그릇에 담고, 따뜻하게 부쳐낸 계란 프라이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김치볶음밥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