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의 오이지 무침
입맛 돋우는 꼬들꼬들 오이지 무침: 초간단 별미 반찬
작년에 정성껏 담아두었던 맛있는 삭힌 오이지를 꺼내, 밥도둑이 따로 없는 ‘오이지 무침’을 후다닥 만들어 보세요. 꼬들꼬들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주재료- 잘 삭은 오이지 4개
- 대파 흰 부분 1/2개
양념-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2큰술
- 소금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들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2큰술
- 소금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들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잘 삭혀진 오이지 4개를 꺼내 준비합니다. 오이지가 너무 얇지 않도록 일정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그래야 씹는 맛이 살아있답니다.
Step 2
썰어둔 오이지는 찬물에 5~10분 정도 담가둡니다. 이 과정을 통해 오이지의 짠맛과 군내가 제거되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물에서 건진 오이지는 깨끗하게 한 번 헹궈 물기를 가볍게 빼주세요.
Step 3
대파의 하얀 부분을 준비합니다. 반으로 자른 후, 최대한 작게 곱게 다져주세요. 파의 향긋함이 양념과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오이지의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면보자기에 오이지를 넣고 힘껏 짜내거나, 국물용 다시팩에 담아 짜면 편리합니다. 다시팩을 사용할 때는 내용물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짜주세요.
Step 5
물기를 꼭 짠 오이지에 준비한 다진 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이어서 설탕과 소금을 약간씩 넣고,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들기름 1큰술과 고소함을 더할 통깨를 약간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이 오이지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잘 비벼 섞어주면 됩니다.
Step 6
자, 이제 꼬들꼬들 맛있는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지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밥상에 올라오면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 훌륭한 밑반찬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