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의 상추전: 제철 상추로 만드는 별미 요리
싱싱한 상추를 활용한 맛있는 상추전 레시피
봄, 여름 제철 채소인 상추를 그냥 먹기 지겹다면? 싱그러운 상추를 바삭하고 맛있는 전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상추전은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나 막걸리 안주로 제격입니다. 상추의 신선한 향과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주재료- 상추 20장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상태)
- 밀가루 1컵 (종이컵 기준)
- 튀김가루 1컵 (종이컵 기준, 바삭함을 더해줘요)
- 계란 1개
- 물 2컵 (종이컵 기준, 반죽 농도를 조절하며 가감해주세요)
- 카놀라유 (또는 식용유,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상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상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반죽이 묽어질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상추전을 만들기 위한 반죽을 시작해 볼까요? 넓은 볼에 밀가루 1컵을 담아주세요.
Step 3
다음으로 튀김가루 1컵을 밀가루와 함께 볼에 넣어주세요.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전이 더욱 바삭하고 맛있어져요.
Step 4
고소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해줄 계란 1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Step 5
반죽 농도를 맞추기 위해 물 2컵을 부어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질지 않도록 물의 양을 조절하며 넣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가루 재료와 계란, 물이 잘 섞이도록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반죽물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많이 젓기보다는 재료가 섞일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Step 7
반죽물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상추를 맛있게 부칠 차례입니다.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카놀라유(또는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해야 전이 타지 않고 노릇하게 익어요.
Step 8
물기를 제거한 상추를 반죽물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상추 잎 전체에 반죽이 얇게 코팅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반죽물을 입힌 상추를 기름 두른 팬에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상추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부치는 것이 좋아요.
Step 10
중약불로 줄여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상추의 숨이 죽고 반죽이 익으면서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이 돌면 완성입니다.
Step 11
잘 부쳐진 상추전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양념장을 곁들여 드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