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상추밥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별미, 상추밥 레시피!
싱싱한 상추와 향긋한 마늘쫑, 그리고 감칠맛 나는 간장 양념의 조화가 일품인 상추밥을 소개합니다. 밥과 함께 슥슥 비벼 먹으면 어느새 한 그릇 뚝딱! 상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만나보세요.
기본 재료- 쌀 2~3인분 (약 360g)
- 신선한 상추 250g
- 마늘쫑 80g
맛있는 양념장- 쪽파 2~3줄 (송송 썰기)
- 청양고추 1~2개 (씨 제거 후 송송 썰기, 매운맛 조절)
- 다진 마늘 2/3 큰술
- 진간장 4 큰술
- 국간장 1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매실청 2 큰술 (단맛 조절)
- 깨소금 2 큰술
- 참기름 2 큰술
- 쪽파 2~3줄 (송송 썰기)
- 청양고추 1~2개 (씨 제거 후 송송 썰기, 매운맛 조절)
- 다진 마늘 2/3 큰술
- 진간장 4 큰술
- 국간장 1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매실청 2 큰술 (단맛 조절)
- 깨소금 2 큰술
- 참기름 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상추와 마늘쫑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해요. 마늘쫑은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지만, 넣으면 풍미가 더욱 좋아져요! 상추는 넉넉히 넣을수록 상추 본연의 신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Step 2
먼저 밥솥에 쌀을 넣고 평소 밥 짓는 물 양에 맞춰 물을 부어주세요. 살짝 고슬고슬한 밥이 상추밥과 비벼 먹기 딱 좋아요. 밥을 앉히고 기다리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해볼게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상추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이어서 흐르는 물에 3~4번 더 꼼꼼하게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마늘쫑도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Step 4
깨끗하게 씻은 마늘쫑은 잎 부분을 제거하고, 밥에 섞었을 때 먹기 좋은 길이로 2~3cm 정도의 짧게 썰어줍니다. 너무 길면 밥과 섞기 어려울 수 있어요.
Step 5
상추는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입에 맞게 큼직하게 썰어주어도 좋습니다. 저는 상추의 긴 모양 그대로 살려 밥과 함께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해서 따로 썰지 않았어요.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Step 6
밥이 되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쪽파는 깨끗하게 다듬어 송송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역시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려도 좋습니다.
Step 7
볼에 쪽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진간장, 국간장, 고춧가루, 매실청, 깨소금, 참기름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비빔 양념장을 완성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섞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밥솥에서 밥이 다 되었다는 알림이 울리면, 밥을 주걱으로 한번 살살 저어 뜸을 들여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Step 9
잘 지어진 밥 위에 먹기 좋게 썰어둔 마늘쫑을 보기 좋게 얹어줍니다.
Step 10
마늘쫑 위로는 준비해둔 싱싱한 상추를 듬뿍 얹어주세요. 이제 밥솥의 ‘재가열’ 기능을 이용해 1~2분 정도 살짝 눌러주면 상추의 숨이 적당히 죽으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상추의 신선한 풍미가 밥에 배어들어요.
Step 11
재가열이 끝나면 밥솥을 열었을 때, 상추가 뭉개지지 않고 싱싱하게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따뜻한 밥과 아삭한 상추, 향긋한 마늘쫑의 조화가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Step 12
밥과 상추, 마늘쫑을 주걱으로 살살 섞어 비벼주세요. 너무 세게 섞으면 상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3
잘 비벼진 상추밥을 그릇에 담고, 미리 만들어둔 맛있는 양념장을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 양은 조절해주세요. 신선한 상추밥,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