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봄동 겉절이 레시피
김수미 셰프의 겨울 보약! 아삭하고 신선한 봄동 겉절이 만들기
겨울철, 찬 바람 불 때 비타민 섭취는 필수! 활동량이 줄어드는 계절에 신선한 나물 요리는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올해는 유난히 봄동이 일찍 찾아왔어요. 마트에서 싱싱한 봄동을 발견하고 바로 집어왔답니다. 향긋한 쪽파와 함께 휘리릭 무쳐낸 봄동 겉절이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에요. 밥상 위에 신선함을 더해줄 봄동 겉절이,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봄동 2포기
- 통깨 약간
- 쪽파 1/2줌 (또는 부추, 미나리, 달래 등 대체 가능)
겉절이 양념- 멸치액젓 3큰술
- 육젓 (새우젓)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고춧가루 6큰술
- 김장용 육수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4컵
- 멸치액젓 3큰술
- 육젓 (새우젓)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고춧가루 6큰술
- 김장용 육수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4컵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봄동은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손으로 한 장 한 장 뜯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마치 땅에 붙어 자란 듯 흙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함께 사용할 쪽파도 다듬어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합니다. 잎이 너무 크다면 손으로 2~3등분으로 뜯어주고, 쪽파는 3등분으로 썰어 준비하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더욱 맛있어요.
Step 3
이제 맛있는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큰 볼에 멸치액젓 3큰술, 감칠맛을 더해줄 육젓(새우젓) 1/2큰술, 알싸한 다진 마늘 1큰술, 향긋한 다진 생강 1큰술, 그리고 매콤함을 담당할 고춧가루 6큰술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Step 4
준비된 양념을 봄동과 쪽파가 담긴 큰 볼에 넣고 버무립니다. 양념이 너무 뻑뻑하게 느껴진다면, 김장용 육수나 멸치 다시마 육수 1/4컵을 조금씩 넣어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재료가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김수미 셰프의 비법이 담긴 아삭하고 맛있는 봄동 겉절이 완성입니다! 신선한 봄동의 맛을 제대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