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김치와 햄으로 만드는 든든한 김치밥전
간단한 야식, 간단한 술안주, 맛있는 김치밥전 만들기, 남은 밥 활용법
주말 저녁, 출출함을 달래줄 특별한 메뉴를 찾고 계신가요? 그냥 라면만 먹기 허전할 때,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든든하고 맛있는 김치밥전을 소개합니다. 햄과 김치, 부추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내는 이 밥전은 간단한 야식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갓 지은 밥은 물론, 남은 찬밥으로도 훌륭한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밥전의 식감과 아삭한 김치의 조화, 그리고 풍미를 더하는 참기름 향까지! 지금 바로 맛있는 김치밥전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주재료- 잘게 썬 햄 (취향껏 선택: 김밥용 햄, 스팸, 참치 등)
- 송송 썬 부추
- 김치 (잘게 썰어 준비)
- 계란 5개
- 밥 2공기 (따뜻한 밥 또는 찬밥 모두 가능)
양념 및 향미- 참기름 2큰술
- 소금 약간 (김치와 햄 간에 따라 조절)
- 참기름 2큰술
- 소금 약간 (김치와 햄 간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밥전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고, 부추도 송송 썰어줍니다. 김치도 마찬가지로 잘게 썰어주세요. (팁: 김밥용 햄이나 스팸, 혹은 참치 등을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양파, 당근, 버섯 등 냉장고에 있는 다른 채소를 추가해도 맛있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준비한 햄, 부추, 김치를 담고 계란 4~5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양이 많을 경우 계란 개수를 늘려주세요.)
Step 3
계란과 준비된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Step 4
여기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맛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김치가 들어가므로 소금은 조금만 넣고, 스팸처럼 짠맛이 나는 재료를 사용한다면 소금 간을 생략하거나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Step 5
이제 밥 2공기를 넣고 모든 재료와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남은 찬밥을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Step 6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국자나 숟가락으로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부쳐줍니다.
Step 7
밥전의 양면이 노릇노릇하게 익고, 밥알이 살짝 눌어붙어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도록 구워주는 것이 맛있어요. 마치 볶음밥을 할 때 눌어붙은 누룽지처럼요! 불은 중간불보다 살짝 센 불에서 구워주면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8
한쪽 면이 충분히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팁: 이 단계에서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함께 구워주면 더욱 풍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9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김치밥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식으로 즐겨도 좋고,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며, 막걸리나 맥주 등 술안주로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Step 10
이렇게 만든 김치밥전을 뜨끈한 신라면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 (팁: 양은 냄비에 덜어 먹으면 더욱 맛깔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Step 11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씹을수록 고소한 밥알과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2
취향에 따라 케첩을 살짝 뿌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새콤달콤한 케첩이 밥전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