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고추소박이
매콤달콤, 아삭한 식감이 일품! 집에서 쉽게 만드는 고추소박이
정말 간단한 레시피로 누구나 성공하는 고추소박이 만들기! 5월 11일 네이버 푸드 메인에 소개되었던 탁주부님의 비법을 담았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있는 고추소박이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여름 반찬으로 최고입니다!
주재료- 오이 고추 또는 아삭이 고추 35개
- 양파 2개
- 당근 1개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한 물에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풀어 고추를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중간에 두세 번 뒤적여주면 더욱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꼭지를 제거하고 손질해주세요.
Step 2
고추의 양쪽 끝을 살짝 잘라낸 뒤, 칼집을 내어 세로로 반을 갈라주세요. 티스푼이나 작은 칼을 이용해 고추 속의 씨를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배고 먹기에도 편합니다.
Step 3
냄비에 고추가 반쯤 잠길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붓고 천일염 1큰술을 넣어 녹여주세요. 손질한 고추를 넣고 약 1시간 동안 절여줍니다. 절인 후에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절여진 고추를 물기를 빼는 동안, 양파와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최대한 얇게 썰어야 양념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5
채 썬 양파와 당근에 다진 마늘, 매실청, 까나리 액젓을 넣고 잘 버무려 소를 만들어 주세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통깨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6
준비된 양념 소를 손질해 둔 고추 안쪽에 꼼꼼하게 채워 넣어주세요.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고추소박이는 만든 직후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숙성시키면 더욱 아삭하고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드시면 여름철 별미로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