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짭쪼름한 초이삼 장아찌 황금 레시피
#유채순 #초이삼장아찌 #조림간장 #밑반찬 #밥도둑 #제철요리
봄철 별미,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초이삼(유채순) 장아찌를 소개합니다. 직접 만든 깊은 풍미의 조림간장이 초이삼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밥 위에 얹어 먹거나 잘게 썰어 볶음밥에 활용해도 정말 맛있는 만능 밑반찬입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집에서 즐겨보세요!
주재료- 초이삼 (유채순) 2봉지
- 직접 만든 조림간장 1L
조림간장 재료- 맛간장 3큰술
- 진간장 1/3컵 (약 60ml)
- 통후추 1큰술
- 생강 2톨 (껍질 벗겨 편으로 썬 것)
- 통마늘 3개 (껍질 벗긴 것)
- 계피 2조각 (시나몬 스틱)
- 감초 2조각
- 새우가루 2큰술
- 가쓰오부시 1/4컵 (약 10g)
- 청주 (또는 맛술) 2큰술
- 꿀 2큰술
- 천연 조미료 육수 (또는 물) 1L
- 맛간장 3큰술
- 진간장 1/3컵 (약 60ml)
- 통후추 1큰술
- 생강 2톨 (껍질 벗겨 편으로 썬 것)
- 통마늘 3개 (껍질 벗긴 것)
- 계피 2조각 (시나몬 스틱)
- 감초 2조각
- 새우가루 2큰술
- 가쓰오부시 1/4컵 (약 10g)
- 청주 (또는 맛술) 2큰술
- 꿀 2큰술
- 천연 조미료 육수 (또는 물) 1L
조리 방법
Step 1
이것이 바로 봄의 맛, 신선한 초이삼(유채순)입니다. 싱그러운 초록빛이 식욕을 돋우네요.
Step 2
먼저 초이삼의 노란 꽃 부분을 다듬어 제거하고, 줄기의 질긴 끝부분을 잘라냅니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장아찌가 무르게 될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장아찌의 맛을 좌우할 특제 조림간장을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맛간장 3큰술, 진간장 1/3컵, 통후추 1큰술, 편으로 썬 생강 2톨, 통마늘 3개, 계피 2조각, 감초 2조각, 새우가루 2큰술, 가쓰오부시 1/4컵, 청주 2큰술, 꿀 2큰술, 그리고 천연 조미료 육수 1L를 모두 넣습니다. 센 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불을 중약불로 줄여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20-30분 정도 은근하게 졸여주세요. 이때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잘 졸여진 조림간장은 반드시 완전히 식혀주세요. 뜨거운 간장을 바로 부으면 초이삼이 익어버릴 수 있습니다. 완전히 식힌 조림간장을 준비한 초이삼이 잠길 만큼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초이삼이 간장에 충분히 잠겨야 골고루 절여져요.
Step 5
장아찌가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 비닐을 덮어주고, 그 위에 끓는 물에 소독하여 준비한 무거운 돌이나 누름돌을 얹어 초이삼을 꾹 눌러줍니다. 이 상태로 서늘한 곳에서 최소 일주일 이상, 간장 맛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숙성시켜 주세요. 중간에 간장 국물을 한번 데쳐서 식힌 후 다시 부어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일주일 후, 맛있는 초이삼 장아찌가 완성되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은은한 감칠맛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따끈한 흰쌀밥 위에 얹어 먹으면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지는 최고의 밥도둑 반찬이 탄생했어요. 잘게 썰어 볶음밥이나 비빔밥에 활용해도 별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