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신선한 알배추 겉절이
쉽고 빠르게 만드는 알배추 겉절이 레시피
갓 담가 아삭한 맛이 일품인 알배추 겉절이를 소개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신선한 알배추 한 통으로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 수 있어요. 조금씩 만들어 바로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재료- 알배추 1통
- 천일염 1/2컵 (절임용)
- 쪽파 6줄기
- 고춧가루 6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생강가루 약간
- 새우젓 1큰술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2큰술
- 사과즙 1/2컵 (신선한 사과 1/2개 갈아서 사용)
- 매실청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알배추 겉절이에는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의 알배추가 가장 좋아요. 겉잎을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알배추의 밑동을 잘라내고, 손으로 한 잎씩 떼어내세요. 잎의 길이에 따라 반으로 자르고, 다시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작게 썰면 물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3
손질한 배추를 채반에 밭쳐 물기를 살짝 뺀 후,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 버무립니다. 배추가 숨이 죽을 때까지 약 15-20분간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집니다.
Step 4
큰 볼에 겉절이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먼저 고춧가루를 담고, 겉절이의 감칠맛을 더해줄 새우젓을 곱게 다져 넣어주세요. 새우젓은 겉절이 맛의 핵심이랍니다.
Step 5
신선한 사과 반 개를 강판에 갈아 즙만 짜서 준비합니다. 사과즙은 겉절이에 자연스러운 단맛과 부드러움을 더해줍니다.
Step 6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2큰술을 넣어줍니다. 액젓은 겉절이의 깊은 맛을 내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Step 7
다진 마늘 1.5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8
생강가루를 약간 넣어 알싸한 향을 더해줍니다. 생강은 너무 많이 넣으면 향이 강해질 수 있으니 조절해주세요.
Step 9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기 위해 매실청 1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10
준비된 양념 재료들을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잘 풀어지도록 잠시 두세요.
Step 11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썰어둔 쪽파를 양념에 넣고 살살 섞어 겉절이 양념을 완성합니다. 쪽파의 푸른 향이 겉절이 맛을 한층 살려줍니다.
Step 12
잘 절여진 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궈 남아있는 짠기를 제거합니다. 헹군 배추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많으면 겉절이가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13
물기를 뺀 알배추를 양념 볼에 넣고, 양념이 배추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립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면 배추가 으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Step 14
마지막으로 통깨를 넉넉하게 뿌려 마무리합니다. 아삭하고 맛있는 알배추 겉절이 완성!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바로 드시면 신선한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