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신선한 봄동 겉절이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 향긋한 봄나물 봄동으로 만든 아삭한 김치, 밥도둑 밑반찬!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향긋하고 아삭한 봄동 겉절이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봄동과 달래를 넣어 양념 맛이 깊숙이 배어들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밑반찬이에요.
주재료- 봄동 2포기
- 달래 30뿌리
- 무 3cm
- 당근 2cm
- 대파 1대
양념- 까나리액젓 5큰술
- 매실청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가루 1티스푼
- 고춧가루 4큰술
- 참기름 3큰술
- 통깨 2큰술
- 까나리액젓 5큰술
- 매실청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가루 1티스푼
- 고춧가루 4큰술
- 참기름 3큰술
- 통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봄동을 꼼꼼하게 손질해 줄 차례입니다. 봄동의 겉잎은 떼어내고, 누렇게 뜬 부분은 깔끔하게 정리해 주세요.
Step 2
봄동을 한 손으로 살짝 오므려 잡은 뒤, 칼을 이용해 단단한 밑동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싱싱한 잎 부분만 분리하기 쉬워요.
Step 3
분리된 봄동 잎들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정성스럽게 흔들어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잘 빠져야 겉절이가 싱겁지 않고 맛있어요.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큰 김치 대야에 준비한 달래, 얇게 채 썬 무, 당근, 그리고 어슷 썬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까나리액젓, 달콤한 매실청, 다진 마늘, 향긋한 생강가루, 그리고 매콤한 고춧가루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골고루 버무려 채소에 양념이 잘 배도록 해주세요.
Step 5
양념이 잘 버무려진 채소 위에 물기를 제거한 봄동을 넣고, 양념이 봄동에 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때, 간을 보시고 혹시 싱겁게 느껴진다면 천일염이나 국간장으로 살짝 간을 더해주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Tip: 봄동의 신선한 맛을 살리기 위해 너무 오래 치대지 않는 것이 좋아요.)
Step 6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과 통깨를 넉넉히 넣고 한 번 더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참기름과 깨소금이 더해지면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나 더욱 맛있는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Step 7
정성껏 버무린 봄동 겉절이를 보기 좋게 그릇에 담아내면, 봄을 알리는 신선하고 맛있는 겉절이 요리가 완성됩니다.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