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노각무침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최고! 시원하고 아삭한 노각무침으로 여름 더위 날리기
무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 껍질째 씹히는 아삭함과 시원한 맛이 일품인 노각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이 노각의 시원한 맛과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여름 별미,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노각 2개 (크기가 크다면 1개)
- 부추 약간 (선택 사항, 생략 가능)
매콤새콤 양념- 고추장 2/3 큰술
- 된장 1/3 큰술
- 매실청 (또는 매실액) 1 큰술
- 생강청 (또는 다진 생강 약간) 1/3 큰술
- 다진 마늘 1/3 큰술
- 레몬즙 2 큰술 (없다면 식초 1.5 큰술)
- 고춧가루 1/3 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통깨 (또는 으깬 깨) 1/3 큰술
- 고추장 2/3 큰술
- 된장 1/3 큰술
- 매실청 (또는 매실액) 1 큰술
- 생강청 (또는 다진 생강 약간) 1/3 큰술
- 다진 마늘 1/3 큰술
- 레몬즙 2 큰술 (없다면 식초 1.5 큰술)
- 고춧가루 1/3 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통깨 (또는 으깬 깨) 1/3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노각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필러(감자칼)를 이용해 겉껍질을 얇게 벗겨내거나, 껍질째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껍질째 사용하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노각의 속을 보면 씨앗 부분이 있는데, 숟가락을 이용해 긁어내면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Step 2
손질한 노각을 약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무쳤을 때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굵기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되,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가 좋습니다.
Step 3
썰어둔 노각에 굵은소금 1 큰술과 물엿 1 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10분간 절여주세요. 이 과정은 노각의 수분을 빼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쓴맛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중간에 한 번 뒤적여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Step 4
볼에 고추장 2/3 큰술, 된장 1/3 큰술, 매실청 1 큰술, 생강청 1/3 큰술, 다진 마늘 1/3 큰술, 그리고 레몬즙 2 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매실청과 레몬즙이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생강청이 없다면 생략하거나 아주 약간의 다진 생강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Step 5
절여진 노각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짜주세요. 절이는 과정에서 나온 노각의 수분은 최대한 꼭 짜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무쳤을 때 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Step 6
준비한 노각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만약 부추를 사용하신다면, 깨끗하게 씻어 3~4cm 길이로 썰어 함께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7
양념이 노각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노각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1/3 큰술과 통깨 1/3 큰술을 뿌려 가볍게 한 번 더 버무려주면 매콤함과 고소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8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노각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여름 별미, 시원한 물김치처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