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1월 2023
아삭하고 시원한 여름 무생채





아삭하고 시원한 여름 무생채

여름철 별미! 콩나물을 더해 더욱 풍성하고 시원한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 비법

아삭하고 시원한 여름 무생채

요즘 채소 가격이 만만치 않죠? 겉절이보다는 경제적이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무생채를 만들어 봤어요. 맹물 맛이 나기 쉬운 무에 아삭한 콩나물을 더해 식감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답니다. 밥반찬으로도, 막국수나 비빔밥에 곁들이기에도 더없이 좋아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영상 레시피는 https://youtu.be/q_FOcZ94o2c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무 1/3개 (약 300-400g)
  • 콩나물 300g
  • 쪽파 25g
  • 홍고추 1개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 식초 2큰술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2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매실액기스 2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시면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만약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으시다면, 홍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하시거나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쪽파는 깨끗이 씻어 약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무는 껍질을 벗기고 최대한 얇고 곱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썰수록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썰어주세요. 쪽파도 깨끗이 씻어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마늘은 곱게 다져 양념 준비를 마칩니다.

Step 2

Step 3

채 썬 무에 설탕 1/2큰술과 고운 소금 1/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15분간 절여주세요. 이렇게 절이면 무의 수분이 빠져나와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쓴맛도 줄여준답니다. 중간에 한번 뒤적여주시면 골고루 절여져요.

Step 3

Step 4

콩나물은 끓는 물에 넣고 삶아주세요.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뚜껑을 열고 삶는 것이 좋으며, 아삭한 식감을 위해 3-5분 정도만 삶아주세요. 삶은 콩나물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면 아삭함이 살아있습니다.

Step 4

Step 5

15분간 절여진 무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너무 세게 짜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히 짜주세요. 찬물에 헹궈 식힌 콩나물도 물기를 체에 밭쳐 빼주세요. 이렇게 재료 준비를 마치면 양념할 준비가 끝납니다.

Step 5

Step 6

넓은 볼에 물기를 뺀 무채와 콩나물을 담고, 분량의 양념 재료(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액젓 2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매실액기스 2큰술)를 모두 넣고 조심스럽게 버무려 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무쳐내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통깨(깨소금)와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가볍게 섞어 마무리합니다. 맛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주세요. 식초나 설탕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가감하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무생채, 맛있게 드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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