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7월 2024
아삭하고 시원한 백종원 오이소박이





아삭하고 시원한 백종원 오이소박이

여름 별미! 백종원 황금 레시피로 초보도 성공하는 오이소박이 만들기

아삭하고 시원한 백종원 오이소박이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최고 여름 반찬, 오이소박이를 백종원 레시피로 준비해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황금 양념장으로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김치/젓갈/장류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오이 2개 (중간 크기)
  • 당근 1/6개 (약 30g)
  • 부추 10대 이상 (약 50g)

황금 양념장

  • 고춧가루 1/3컵 (약 30g)
  • 멸치액젓 1/4컵 (약 60ml)
  • 설탕 1큰술 (15g)
  • 양파 1/2개 (곱게 다지거나 강판에 갈 것)
  • 새우젓 1큰술 (다져서 사용, 약 15g)
  • 다진 마늘 1/2큰술 (7g)
  • 다진 생강 1/4큰술 (3g)

밀가루 풀

  • 물 1/3컵 (약 60ml)
  • 밀가루 1/2큰술 (7g)

조리 방법

Step 1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굵은 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꼼꼼하게 문질러 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겉면이 깨끗해지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이의 양 끝은 잘라내고, 오이 크기에 맞춰 3~4등분 해주세요.

Step 1

Step 2

자른 오이의 한쪽 끝부분(약 1cm 정도)은 남겨두고, 나머지 부분을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주세요. 이때, 오이가 끝까지 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종원 셰프님의 꿀팁! 오이 밑동에 젓가락 두 개를 받치고 칼집을 내면 오이가 끝까지 분리되지 않아 양념을 채우기 편리합니다.

Step 2

Step 3

넓은 볼에 물 1/3컵과 소금 1큰술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준비된 오이를 소금물에 담가 40분간 절여줍니다. 절이는 동안 10분 간격으로 오이를 위아래로 뒤적여 골고루 절여지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가 숨이 죽으면서 수분이 빠져나와 더욱 아삭해집니다.

Step 3

Step 4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색감을 더해줄 당근이 오이소박이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Step 5

부추는 겉잎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약 1~2cm 길이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부추의 향긋함이 오이소박이에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5

Step 6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곱게 다지거나,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주세요. 양파의 단맛과 풍미가 양념장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믹서기를 사용해도 좋지만, 강판에 갈면 좀 더 자연스러운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작은 냄비에 물 1/3컵과 밀가루 1/2큰술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풀어준 뒤, 센 불에 올려 끓여줍니다.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이다가, 밀가루 풀이 걸쭉한 농도가 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Step 8

넓은 볼에 고춧가루 1/3컵, 설탕 1큰술, 다진 새우젓 1큰술, 다진 생강 1/4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멸치액젓 1/4컵, 그리고 준비한 간 양파 1/2개를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기본으로 만들어 줍니다.

Step 8

Step 9

앞서 만든 밀가루 풀을 1큰술 정도 넣고, 채 썬 당근과 썰어둔 부추를 함께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오이소박이 김치의 속을 완성합니다. 양념의 농도가 너무 뻑뻑하면 멸치액젓을 조금 추가하여 조절해주세요.

Step 9

Step 10

40분간 잘 절여진 오이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오이의 물기를 제대로 제거해야 김치가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10

Step 11

물기를 뺀 오이를 준비한 볼에 담고, 칼집 낸 부분 사이사이로 완성된 김치 양념을 꼼꼼하게 채워 넣어주세요. 양념을 너무 많이 넣으면 밖으로 흘러나올 수 있으니, 오이 겉면을 살짝 닦아가며 적당량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양념은 나중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Step 11

Step 12

맛있게 완성된 오이소박이는 바로 드시는 것보다, 날씨에 따라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여 드시면 오이에 맛있는 양념이 배어들어 더욱 깊고 시원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밥상에 훌륭한 곁들임이 될 거예요.

Ste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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