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맛있는 숙주나물무침 레시피
초간단 숙주나물무침 만드는 법: 자취생도 쉽게 만드는 밑반찬
한 끗 차이로 훨씬 맛있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숙주나물무침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밥도둑 밑반찬으로 최고예요!
주요 재료- 숙주 1봉 (약 200-300g)
- 다진 파 약간 (약 1T 분량)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밥상에 훌륭한 곁들임이 되는, 아삭하고 맛있는 숙주나물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취생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니, 누구나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2
먼저 숙주를 준비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약간(1/2 작은술 정도) 넣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씻어둔 숙주를 넣고,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 2분에서 3분 사이로 짧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Step 3
데친 숙주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숙주의 아삭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손으로 뭉친 숙주를 살살 풀어가며 물기를 최대한 꽉 짜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나중에 무쳤을 때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4
이제 양념할 차례입니다. 볼에 물기를 꼭 짠 숙주를 담고, 국간장 2 작은술(또는 진간장 1 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참기름 2 작은술, 그리고 송송 썬 파 약간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풀어가며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무치면 숙주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Step 5
자, 이렇게 해서 아삭하고 고소한 숙주나물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간도 삼삼해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어떤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만능 밑반찬이랍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