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맛있는 고깃집 스타일 무생채 무침 레시피
별미 밥상 차림: 고깃집 수육, 보쌈 곁들임 최고의 무채 김치, 도시락 반찬으로도 완벽!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 아삭한 무생채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고기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최고의 곁들임 메뉴입니다.
주재료- 무 1/2개
- 고춧가루 2큰술
- 설탕 1작은술
- 쪽파 또는 대파 1줌
-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1작은술
- 굵은소금 1/2줌 (약 1/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식초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밥도둑이 따로 없는, 아삭하고 맛있는 무생채 무침을 만들어 볼 거예요. 특히 고기 요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니, 이번 주말 별미로 꼭 도전해보세요!
Step 2
먼저 무 1/2개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고 길쭉하게 채 썰어주세요. (약 0.3~0.5cm 두께). 채 썬 무에 굵은소금 1/2줌을 넣고 살살 버무려 10~15분간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의 수분이 빠져나와 더욱 아삭해지고 간이 잘 배어듭니다. 절여진 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이때, 손으로 꽉 짜서 물기를 최대한 짜내는 것이 양념이 겉돌지 않게 하는 비법입니다.
Step 3
이제 양념에 버무릴 차례입니다. 볼에 물기를 제거한 무채를 담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작은술, 멸치액젓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초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쪽파나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만약 쪽파를 사용한다면 1줌 분량, 대파를 사용한다면 흰 부분 위주로 1/4대 정도 썰어 넣으면 좋습니다.)
Step 4
양념 재료와 함께 준비한 파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치대면 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 질감을 살리면서 맛있는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집중해주세요.
Step 5
짜잔!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인 무생채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드시면 더욱 아삭하고 개운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갓 지은 밥이나 따뜻한 수육, 보쌈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그 풍미가 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