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고소한 연근 참깨마요네즈 샐러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연근 깨무침, 고소한 참깨마요네즈 드레싱으로 즐기는 건강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한식 샐러드, 연근 깨무침을 소개합니다. 아린 맛은 쏙 빼고 연근 본연의 아삭한 식감은 살렸으며, 고소함이 일품인 참깨마요네즈 드레싱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가벼운 요리예요. 식사 대용이나 곁들임 반찬으로도 훌륭하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연근 200g
- 브로콜리 약간 (선택 사항)
- 식초 2큰술 (연근 데칠 때 사용)
고소한 참깨마요네즈 드레싱 (밥숟가락 계량)- 통깨 또는 볶은깨 4큰술
- 마요네즈 4큰술
- 설탕 1.5큰술
- 간장 0.3큰술 (진간장 기준)
- 레몬즙 1큰술
- 우유 약간 (농도 조절용)
- 통깨 또는 볶은깨 4큰술
- 마요네즈 4큰술
- 설탕 1.5큰술
- 간장 0.3큰술 (진간장 기준)
- 레몬즙 1큰술
- 우유 약간 (농도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연근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주세요. 주방용 필러를 사용하면 편리하며, 연근의 양쪽 끝부분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Step 2
껍질 벗긴 연근은 약 0.2cm ~ 0.3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칼로 썰어도 좋지만, 슬라이서가 있다면 훨씬 일정하고 얇게 썰 수 있어 편리해요.
Step 3
색감을 더하고 싶다면 브로콜리를 준비해주세요. 미리 데쳐둔 브로콜리가 있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잘라줍니다. (팁: 브로콜리를 넣지 않아도 연근의 맛은 충분히 좋습니다.)
Step 4
연근을 썰어 놓으면 갈변 현상이 생기거나 아린 맛이 날 수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식초물에 잠시 담가둘 거예요. 약 2큰술의 식초를 넣은 물에 슬라이스한 연근을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이 시간 동안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어 볼 거예요.
Step 5
드레싱의 핵심은 고소한 깨! 통깨나 볶은깨 4큰술을 준비해주세요. 미니 절구나 핸드 블렌더 등을 사용해 깨를 곱게 갈아줍니다. 깨의 고소한 풍미가 잘 살아나도록 곱게 가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곱게 간 깨를 볼에 담고, 준비된 마요네즈 4큰술, 설탕 1.5큰술, 간장 0.3큰술, 레몬즙 1큰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숟가락으로 모든 재료가 부드럽고 균일하게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농도가 너무 되직하다면 우유를 조금씩 추가하며 원하는 묽기로 조절해 줍니다. 약간 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만들면 재료와 잘 어우러져요.
Step 7
이제 연근을 데칠 차례예요. 연근은 너무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식초 2큰술과 준비된 연근을 넣고 약 5분간만 빠르게 데쳐줍니다.
Step 8
데친 연근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찬물 샤워’를 시킨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샐러드가 싱거워지지 않아요. 물기를 꼼꼼히 뺀 연근은 바로 드레싱과 버무려 먹어도 맛있지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드레싱과 섞으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9
준비된 아삭한 연근과 고소한 참깨마요네즈 드레싱을 적당량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맛있는 연근 샐러드 완성입니다!
Step 10
만들어둔 연근과 드레싱의 양이 넉넉하니, 드실 만큼씩 덜어서 드레싱과 버무려 드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연근의 아삭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11
아삭하게 씹히는 연근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참깨마요네즈 드레싱의 조화가 정말 일품인 한식 샐러드예요.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Step 12
고소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가는 연근 깨무침 샐러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식탁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