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오이소박이: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건강 밥반찬
초보도 성공하는 오이소박이 레시피: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양념의 조화
요즘 싱싱하고 저렴한 오이로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보세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정성껏 담근 오이소박이는 밥상에 든든한 반찬이 되어줍니다. 가성비 최고인 오이소박이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오이 6개
- 부추 300g
부재료- 당근 1/2개
- 양파 1/2개
양념재료-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6큰술
- 까나리액젓 6큰술
- 매실청 3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생강청 2큰술
- 통깨 1큰술
절임용- 굵은소금 2큰술
- 물 600ml
- 당근 1/2개
- 양파 1/2개
양념재료-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6큰술
- 까나리액젓 6큰술
- 매실청 3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생강청 2큰술
- 통깨 1큰술
절임용- 굵은소금 2큰술
- 물 600ml
- 굵은소금 2큰술
- 물 6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오이 표면의 까칠한 가시 부분은 칼 등을 이용해 살살 긁어내주세요. 오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오이의 양 끝 꼭지 부분은 쓴맛이 날 수 있으니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이후 오이를 약 6cm 길이로 적당하게 등분하여 썰어줍니다.
Step 4
오이소박이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가 바로 칼집내기입니다. 오이를 십자로 깊숙이 칼집을 내주세요. 칼집내기가 익숙하지 않다면, 도마 위에 젓가락 두 개를 나란히 놓고 그 사이에 오이를 올린 뒤 칼집을 넣으면 오이가 반으로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고 일정한 깊이로 칼집을 내기 훨씬 수월합니다.
Step 5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실수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칼집을 낼 수 있어 오이소박이 만들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Step 6
이제 오이를 절일 때 사용할 소금물을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600ml를 붓고 끓이다가 굵은소금 2큰술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도록 저어주세요.
Step 7
뜨겁게 끓인 소금물을 준비해 둔 오이 위에 바로 부어주세요. 뜨거운 물에 오이를 데치듯이 절여주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오이를 약 30분간 절여줍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오이가 물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주세요. 절이는 동안 중간에 한 번씩 오이를 위아래로 뒤집어주면 골고루 잘 절여집니다. 절여진 오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그 사이에 오이소박이 속을 채울 재료를 손질해 주세요.
Step 9
당근은 먼저 가늘게 채 썬 뒤, 약 1cm 길이로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Step 10
양파 역시 당근과 마찬가지로 가늘게 채 썬 후, 1cm 길이로 잘게 다져주세요.
Step 11
부추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약 1cm 길이로 보기 좋게 썰어주세요.
Step 12
이제 오이소박이 속 재료를 버무릴 차례입니다. 볼에 썰어둔 당근, 양파, 부추를 모두 넣고, 까나리액젓 6큰술을 부어주세요. 액젓은 간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니 정확히 계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3
다음으로 칼칼한 맛을 더해줄 고춧가루 6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14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15
깔끔한 단맛과 향을 내는 생강청 2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16
새콤달콤한 맛과 윤기를 더해줄 매실청 3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17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오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양념은 처음부터 약간 짭짤하게 간을 하는 것이 나중에 물이 생겼을 때 간이 딱 맞게 됩니다.
Step 18
마지막으로 요리에 윤기와 감칠맛을 더해줄 올리고당 3큰술과 고소한 통깨 1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버무린 양념을 약 10분 정도 두면 부추의 숨이 적당히 죽으면서 양념과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속이 완성됩니다.
Step 19
물기를 뺀 절인 오이를 준비하고, 그 사이에 아까 만들어둔 맛있는 부추 양념 속을 채울 준비를 합니다.
Step 20
칼집 낸 오이를 손으로 살짝 벌려 홈을 만든 후, 준비한 부추 양념 속을 꼼꼼하게 채워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채우면 익으면서 넘칠 수 있으니 적당히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1
오이의 속뿐만 아니라 겉면에도 양념을 살짝씩 발라주면 색감도 예쁘고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22
속을 다 채운 오이소박이는 김치통 등 숙성시킬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Step 23
마지막으로, 남은 부추 양념 속은 오이소박이 위에 골고루 덮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소박이가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어 더욱 신선하게 숙성될 수 있습니다. 뚜껑을 꼭 닫아 밀봉한 후, 맛있는 오이소박이로 만들어 주세요!
Step 24
푹푹 찌는 여름, 묵은 김치 대신 아삭한 오이소박이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