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오이부추김치
오이소박이 부럽지 않은! 초간단 오이부추김치 레시피
오이소박이를 담그려 했지만 오이 양이 부족해서 급하게 오이부추김치로 변경했어요! 하지만 맛은 오이소박이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오이소박이처럼 식감을 살리기 위해 동일한 방법으로 정성껏 만들었어요. 하루 정도만 숙성시켜도 놀랍도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직접 담가 드셨던 오이소박이와 똑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거예요. 젓가락으로 떼어 먹을 필요 없이 하나씩 집어 먹기도 간편해서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ASMR처럼 아삭한 소리가 들리는 듯한 이 오이부추김치, 지금 바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행복 가득한 오후 보내세요~♡
주재료- 오이 5개
- 부추 2줌 (약 100-150g)
- 굵은소금 2큰술
양념 재료- 고춧가루 6큰술
- 까나리액젓 (기호에 따라 가감) 7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또는 올리고당 (취향껏) 1/2작은술
- 고춧가루 6큰술
- 까나리액젓 (기호에 따라 가감) 7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또는 올리고당 (취향껏) 1/2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깨끗이 씻은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6등분해주세요. 이때 너무 작게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 소금 2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씻어둔 오이에 끓는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더욱 아삭해집니다.
Step 4
깨끗한 부추는 지저분한 부분을 다듬고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어요.
Step 5
소금물에 절여진 오이는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각각 4등분하여 한입 크기로 만들어 줍니다. (이 과정은 오이소박이 만들 때와 동일합니다.)
Step 6
볼에 4등분한 오이와 썰어둔 부추를 넣고, 준비한 양념 재료(고춧가루,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설탕)를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오이와 부추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Step 7
완성된 오이부추김치는 바로 드셔도 좋지만, 냉장고에 넣어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취향에 따라 숙성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