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여름 별미! 초간단 오이김치 황금 레시피
향긋한 채소와 매콤달콤 양념의 조화, 오이김치 만드는 법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시원하고 아삭하게 즐기기 좋은 오이김치! 신선한 오이에 향긋한 부추, 미나리, 달콤한 양파를 더해 맛을 낸 오이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바로 먹어도 맛있고,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 레시피 하나면 언제든 맛있는 오이김치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주재료- 오이 12개 (큼직한 것)
- 부추 한 줌
- 미나리 한 줌
- 양파 1개 (중간 크기)
오이김치 황금 양념 비율- 고춧가루 4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멸치액젓 2 큰술
- 설탕 1 큰술
- 새우젓 1 큰술 (잘게 다져서)
- 고춧가루 4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 멸치액젓 2 큰술
- 설탕 1 큰술
- 새우젓 1 큰술 (잘게 다져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오이를 준비해주세요. 마트에서 12개가 든 한 박스를 5.99달러에 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다. 이맘때 오이는 정말 신선하고 아삭해서 김치로 만들어 먹기 딱 좋아요.
Step 2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뒤, 물 1컵에 소금 1큰술을 녹여 소금물을 만들어 팔팔 끓여주세요. 뜨거운 소금물을 바로 오이에 부어 30분간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가 더욱 아삭해지고 간이 배어 맛이 좋아져요.
Step 3
30분 후, 절여진 오이를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약 8cm 길이로 큼직하게 토막낸 뒤, 오이의 끝부분 1cm 정도만 남기고 윗부분부터 열십자 모양으로 깊숙하게 칼집을 내줍니다. 이렇게 해야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든답니다.
Step 4
칼집 낸 오이는 채반에 밭쳐 약 10분 정도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오이에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싱거워지고 잘 겉돌 수 있으니,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이제 오이김치의 맛을 더해줄 속 재료를 준비할 차례예요. 부추와 미나리는 깨끗하게 씻어 적당한 크기(약 1cm)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만약 당근이 있다면, 얇게 채 썰어 함께 넣어주면 색감도 예쁘고 맛도 더욱 풍부해진답니다.
Step 6
백종원 님의 황금 비율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오이 4개 분량 기준)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1/2 큰술, 멸치액젓 2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잘게 다진 새우젓 1큰술을 준비해주세요. 이 황금 비율로 만들면 실패 없이 맛있는 오이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7
준비한 채소(부추, 미나리, 양파)를 양념 재료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치대지 않고 살살 섞어야 채소의 신선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백종원 님의 오이김치 양념장은 정말 엄지 척!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이랍니다.
Step 8
물기를 제거하고 열십자로 칼집을 낸 오이에, 준비된 양념 속을 칼집 사이사이와 오이의 갈라진 부분까지 꼼꼼하게 채워줍니다. 양념이 오이 속까지 꽉 차도록 정성껏 채워주세요.
Step 9
양념을 채운 오이김치는 반찬 통에 차곡차곡 눌러 담아주세요. 상온에서 반나절 정도 두어 양념이 오이에 잘 배도록 한 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이틀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깊고 맛있는 오이김치를 즐기실 수 있어요. 하지만 성격이 급한 분들을 위해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다는 사실! 와삭하고 시원한 오이김치의 매력을 지금 바로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