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신선한 상추전: 남은 상추 활용 레시피
남은 상추로 만드는 근사한 저녁 메뉴, 상추전!
어제 고기 구워 먹고 조금 남은 신선한 상추, 버리기 아까우셨죠? 이제 걱정 마세요! 싱그러운 상추의 매력을 살린 ‘상추전’을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상추전은 남은 고기나 얇게 썬 대파와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식사나 근사한 저녁 메뉴가 된답니다. 상추의 아삭함과 고소한 전의 조화를 느껴보세요!
상추전 재료- 꽃상추 또는 일반 상추 5개 (잎 기준 20~25장)
- 작은 건새우 5~7마리
- 튀김가루 1컵 (약 100g)
- 전분 또는 쌀가루 2큰술 (약 20g)
- 차가운 물 220ml
곁들임 재료 (선택)- 익힌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100g (잘게 썰거나 찢어서 준비)
- 흰 대파 1대 (얇게 채 썰어 준비)
상추전 곁들임 소스- 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물 1/2큰술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준비)
- 양파 1/6개 (잘게 다지거나 얇게 썰어 준비)
- 익힌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100g (잘게 썰거나 찢어서 준비)
- 흰 대파 1대 (얇게 채 썰어 준비)
상추전 곁들임 소스- 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물 1/2큰술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준비)
- 양파 1/6개 (잘게 다지거나 얇게 썰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상추를 준비합니다. 상추의 두꺼운 줄기 부분을 칼로 반으로 갈라준 뒤, 잎이 1~2장 정도만 줄기에 붙어있도록 적당한 크기(약 5~7cm)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을 부칠 때 잎이 쉽게 떨어지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2
볼에 튀김가루, 전분(또는 쌀가루), 그리고 차가운 물을 넣습니다.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반죽이 될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지도 않은,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가 좋습니다.
Step 3
만들어진 반죽물에 손질해 둔 상추를 넣습니다.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살살 저어가며 상추 잎 하나하나에 반죽물이 꼼꼼하게 코팅되도록 버무려주세요. 상추의 신선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오래 치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4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반죽을 입힌 상추를 하나씩 가지런히 올리고, 그 위에 건새우를 3~4마리씩 얹어주세요. 중약불에서 약 2~3분간 노릇하게 익히다가, 뒤집어서 반대쪽도 동일하게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Step 5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볼까요? 작은 볼에 간장, 식초, 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송송 썬 청양고추와 얇게 썬 양파를 넣고 한번 더 섞어주면 간단하면서도 상큼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매콤한 맛과 아삭한 채소를 곁들이면 상추전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6
따뜻하게 부쳐낸 상추전 위에 취향에 따라 잘게 썬 고기와 얇게 썬 흰 대파를 올립니다. 그 위에 준비한 소스를 적당량 뿌리고, 소스에 버무린 고추와 양파를 곁들여 함께 싸서 드시면 됩니다. 아삭한 상추와 촉촉한 고기, 그리고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