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는 양상추 볶음밥
간단하지만 맛있는 양상추 볶음밥 레시피 (Lettuce Fried Rice)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여 5분 만에 뚝딱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양상추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아삭한 양상추의 신선한 식감이 밥알 하나하나와 어우러져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닭고기나 새우 등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나 간단한 야식으로도 손색없는 볶음밥, 지금 바로 따라 만들어 보세요! (영상은 03분 29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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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재료- 양상추 100g
- 대파 1대 (약 10cm 길이)
- 계란 2개
- 따뜻한 밥 120g (약 1공기)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씻은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잘게 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뜯어야 식감이 더 좋습니다.
Step 2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포함하여 송송 썰어주세요. 향긋한 파기름을 내는 데 사용할 거예요.
Step 3
그릇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 준비합니다.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밑간해도 좋습니다.
Step 4
넓은 볼에 따뜻하게 데운 밥을 담고, 곱게 풀어둔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밥알 하나하나 계란물이 코팅되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밥알이 뭉치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볶아져요.
Step 5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과 버터 1큰술을 함께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파가 노릇해지면서 향긋한 파기름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
Step 6
파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계란물을 입힌 밥을 넣고, 준비한 소금 1꼬집과 후춧가루 1꼬집을 더해 전체적으로 간을 맞춰가며 볶아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밥알을 풀어가며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밥이 고슬고슬하게 볶아지면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양상추를 넣고 재빨리 섞듯이 볶아주세요. 양상추는 너무 오래 볶으면 숨이 죽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센 불에서 30초~1분 내외로만 볶아 아삭함을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양상추 볶음밥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