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수미네 무생채
수미네 반찬 김수미 표! 초보도 쉽게 만드는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
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수미네 반찬’에 나온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맛있는 무생채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림이나 생채, 무쌈말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만능 채소죠. 이 무생채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고 쉬워서 요리 초보분들도 부담 없이 따라 하실 수 있답니다. 특히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더불어 문어를 삶을 때 함께 넣으면 문어를 부드럽게 하고 잡내까지 제거해 주는 놀라운 효능도 있답니다! 아삭아삭 신선한 무생채는 따끈한 흰쌀밥에 참기름 한 방울 톡 넣어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입맛 없을 때 최고랍니다!
필수 재료- 무 185g
- 대파 22g
- 고춧가루 2큰술
- 소금 1작은술
- 설탕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와 대파를 준비해주세요. 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는 약 22g 정도를 준비해 주는데요, 매운 맛이 강할 수 있으니 반만 채 썰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만약 대파의 알싸한 맛이 싫으시거나, 어린아이들이 먹을 경우 대파는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2
채 썰어둔 무와 대파를 볼에 함께 담아주세요. 이제 양념을 할 차례인데요, 먼저 고춧가루 2큰술과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무에 고춧가루와 소금 간이 배도록 먼저 버무려주시면 색도 예쁘게 나고 감칠맛이 더해진답니다. 무가 어느 정도 양념에 절여지면 설탕 1작은술을 넣어 단맛을 더해주세요.
Step 3
설탕까지 넣고 잘 버무렸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큰술과 깨소금 1작은술을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무생채 양념이 완성됩니다. 만약 맛을 보시고 간이 싱겁다면, 소금을 조금 더 추가해서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꿀팁: 수미네 반찬 레시피처럼 새콤달콤한 맛을 원하시면, 참기름을 넣기 전에 식초 1/2 큰술 정도를 추가해 무쳐주시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이때는 참기름은 생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