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상큼함이 살아있는 오이 탕탕이
입맛 없을 때 밥도둑으로 제격! 초간단 오이 탕탕이 레시피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최고예요! 아삭아삭 씹는 맛과 새콤달콤 시원한 맛이 일품인 오이 탕탕이를 소개합니다.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오이 탕탕이 주재료- 신선한 오이 1개
- 굵은소금 1/3 큰술
- 메이플 시럽 1/2 큰술
- 새콤달콤 식초 5 큰술
- 다진 마늘 1/3 큰술
- 고소한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오이 1개를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나중에 물러지지 않아요.
Step 2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오이를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가 사방으로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조리 후 설거지거리도 줄여줘서 더욱 간편하답니다.
Step 3
이제 오이를 탕탕 쳐서 부술 도구를 준비할 차례예요. 주방에 있는 칼등, 방망이, 머릿고기 두드리는 도구 등 단단하고 납작한 무엇이든 좋아요.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괜찮으니 편하게 선택하세요.
Step 4
준비한 도구를 이용해 봉지 안에 있는 오이를 사정없이 두드려 주세요! 오이가 으스러지도록 힘껏 쳐주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면서 양념이 잘 배는 상태가 된답니다. 너무 얇게 부서지지 않도록 적당히 큼직하게 부셔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5
잘게 부서진 오이를 넓은 그릇에 모두 옮겨 담아주세요. 오이가 흩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담아주시면 됩니다.
Step 6
다음으로 굵은소금 1/3 큰술을 넣어 오이와 함께 버무려주세요. 소금은 오이의 수분을 살짝 빼주고 간을 맞춰주는 역할을 해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짜질 수 있으니 계량대로 넣어주세요.
Step 7
이번에는 메이플 시럽 1/2 큰술을 넣어주세요. 메이플 시럽의 은은한 단맛이 새콤한 맛과 잘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설탕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해도 좋아요.
Step 8
새콤한 맛의 핵심! 식초는 5 큰술을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식초의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아요. 많이 넣을수록 더 상큼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 1/3 큰술을 넣어주세요. 마늘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을 싫어하시면 양을 줄이거나 생략해도 괜찮아요.
Step 10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적당량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깨를 손으로 살짝 비벼 넣으면 더욱 고소한 향이 살아나요.
Step 11
이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손이나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오이가 뭉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해서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 탕탕이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12
새콤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 탕탕이를 맛보세요. 밥반찬으로 곁들이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맛있게 만들어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