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상큼한 크래미 오이 냉채
초여름 별미, 입맛 돋우는 크래미 오이 냉채 레시피
오늘은 신선한 크래미와 아삭한 오이를 활용해 입안 가득 퍼지는 알싸함이 매력적인 특급 냉채 요리를 준비했어요. 톡 쏘는 겨자소스의 짜릿함과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그리고 감칠맛 넘치는 크래미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주요 재료- 오이 1개
- 크래미 (게맛살) 5개
- 양파 1/4개
- 빨간 파프리카 1/4개
- 노란 파프리카 1/4개
새콤달콤 겨자 소스- 연겨자 2큰술
- 진간장 2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설탕 1큰술
- 꽃소금 1꼬집
- 물 2큰술
- 통깨 1/2큰술
- 연겨자 2큰술
- 진간장 2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설탕 1큰술
- 꽃소금 1꼬집
- 물 2큰술
-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오이 1개를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취향에 따라 껍질을 살짝 벗겨내셔도 좋습니다. 오이를 0.5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좋습니다.
Step 2
다음으로 색감을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 1/4개, 빨간 파프리카 1/4개, 노란 파프리카 1/4개를 준비해주세요. 오이와 비슷한 두께로 곱게 채 썰어주세요. 모든 채소를 비슷한 두께로 썰어야 조화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주재료인 크래미(게맛살) 5개를 준비합니다. 크래미는 결대로 굵게 찢어주시면 씹는 맛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습니다. 너무 잘게 찢으면 부스러질 수 있으니,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찢어주세요.
Step 4
이제 크래미 오이 냉채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겨자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연겨자 2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미림) 2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아주 소량의 꽃소금 1꼬집과 깨 1/2큰술을 넣어주세요. 분량의 물 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겨자소스는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기보다는 맛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넓은 볼을 준비해주세요. 채 썰어둔 오이, 양파, 파프리카 그리고 큼직하게 찢어둔 크래미를 모두 볼에 담아줍니다. 채소와 크래미가 섞이도록 가볍게 한번 뒤적여주세요.
Step 6
준비해둔 겨자 소스를 볼에 담긴 재료 위로 골고루 뿌려주세요. 소스가 재료 전체에 고루 퍼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이제 버무릴 시간입니다! 위생을 위해 비닐장갑을 끼고, 볼 안의 모든 재료와 소스가 잘 어우러지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크래미가 으스러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8
맛있는 크래미 오이 냉채가 완성되었습니다! 톡 쏘는 겨자소스와 아삭한 채소, 부드러운 크래미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겨보세요. 냉채 요리는 만든 직후 바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10~15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차갑게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저는 종종 다른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냉채를 먼저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곤 해요. 이렇게 조금만 신경 쓰면 같은 요리도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모든 재료를 한 입에 쏙 넣어 맛을 보면, 아삭하면서도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입맛을 제대로 돋워줍니다. 특히 상쾌함을 더해주는 겨자소스 덕분에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에도 아주 매력적인 요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