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별미! 양배추 겉절이 김치 레시피
신선한 양배추로 만드는 아삭한 별미 김치, 양배추 겉절이/무침 레시피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2013년 7월에 소개했던 양배추 김치 레시피를 요즘처럼 양배추가 몸에 좋다고 할 때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집에 늘 있는 양배추로 색다른 요리를 고민하다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별미 양배추 김치가 떠올라 오랜만에 정성껏 담가 보았습니다. 신선한 양배추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맛있는 양배추 김치,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양배추 1/2통 (손질 후 약 1kg)
- 쪽파 또는 실파 5줄기
- 양파 1/2개
김치 양념- 새우젓 1큰술
- 다진 마늘 2.5큰술
- 매실청 2.5큰술 (또는 설탕)
- 깨 2큰술
- 멸치 액젓 6큰술
- 고춧가루 6큰술
- 새우젓 1큰술
- 다진 마늘 2.5큰술
- 매실청 2.5큰술 (또는 설탕)
- 깨 2큰술
- 멸치 액젓 6큰술
- 고춧가루 6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를 반으로 자른 후, 단단한 심지 부분을 도려내 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폭)로 썰어줍니다. 이렇게 썰면 양배추의 무게가 약 1kg 정도 됩니다.
Step 2
썰어 놓은 양배추를 찬물에 가볍게 헹궈 먼지 등을 제거하고, 바로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물기가 잘 빠져야 양념이 잘 배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3
이제 양배추를 절일 차례입니다. 큰 볼에 양배추를 한 줌 넣고 굵은소금(100ml)을 솔솔 뿌려줍니다. 그 위에 다시 양배추를 켜켜이 쌓고 소금을 뿌리는 과정을 반복하세요. 마지막으로 물(300ml)을 골고루 뿌려준 후,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 상태로 약 30분간 절여주세요. 절이는 중간에 한두 번 위아래를 뒤섞어주면 양배추 전체가 골고루 절여집니다.
Step 4
한편, 쪽파나 실파는 2~3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 반 개는 얇게 채 썰어 놓습니다.
Step 5
30분 동안 절여진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염분을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양배추를 너무 세게 짜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물기가 빠지도록 두세요.
Step 6
물기가 빠진 양배추를 큰 볼에 담고, 준비된 김치 양념 재료(새우젓 1큰술, 매실청 2.5큰술, 다진 마늘 2.5큰술, 깨 2큰술, 멸치 액젓 6큰술, 고춧가루 6큰술)를 모두 넣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린 후, 미리 썰어둔 쪽파와 채 썬 양파를 넣고 다시 한번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부족한 양념은 기호에 맞게 추가하세요. 만약 간이 너무 세다면, 채 썬 양파를 추가하면 간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7
이렇게 완성된 양배추 김치는 바로 겉절이처럼 신선하게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살짝 숙성시키면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또 다른 매력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아삭하고 맛있는 양배추 김치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