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지무침 레시피
#오이요리 #오이지요리 #오이지무침만들기 #초간단오이지무침 #여름반찬 #밑반찬 #집밥 #새콤달콤
직접 담근 오이지로 만드는 초간단 오이지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짭짤한 오이지를 새콤달콤하게 무쳐내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오이지를 미리 절여두었다면, 넉넉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오이지의 짠기가 걱정되신다면 찬물에 잠시 담가 짠기를 빼준 뒤,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세요. 칼로 얇게 썰어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마법 같은 레시피! 오이지 담그는 방법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3118738159
재료- 오이지 15개
- 식초 5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송송 썬 대파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이지를 깨끗이 헹궈 준비해주세요. 오이지를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썰어낸 오이지는 두 손으로 힘껏 눌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물기를 충분히 짜주어야 무쳤을 때 물이 생기지 않고 오이지 특유의 아삭하고 오독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볼에 물기를 꼭 짠 오이지를 담고, 준비한 양념 재료인 식초, 다진 마늘, 송송 썬 대파,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를 모두 넣어주세요. 이제 양념이 오이지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Step 3
무쳐진 오이지의 간을 살짝 보세요. 만약 간이 싱겁다면 소금이나 액젓을 조금 더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만약 오이지 본연의 짠기가 너무 강하다면, 요리 시작 전에 찬물에 10~20분 정도 담가 짠기를 어느 정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짜게 무쳐졌다면 간을 맞추기 어렵답니다. 팁: 싱거우면 더하면 되지만, 짜면 빼기가 어렵습니다!
Step 4
맛있게 무쳐진 오이지무침을 밀폐용기에 담아주세요. 냉장 보관하면서 언제든지 꺼내 드실 수 있는 훌륭한 여름 밑반찬,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입맛 없을 때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