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숙주나물무침 레시피

살짝 데치기만 해도 맛있는! 밥도둑 숙주나물무침 완벽 가이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밥반찬으로 최고인 숙주나물무침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핵심은 단 1분! 숙주를 알맞게 데치는 방법부터 맛있는 양념 비율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깨끗하고 아삭한 숙주나물을 위해 먼저 찬물에 숙주를 담가주세요. 물에 뜨는 얇은 껍질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손으로 살살 건져내주시면 좋아요. 이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1~2번 헹궈 물기를 살짝 빼둡니다.

Step 1

본격적으로 숙주를 데칠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3큰술을 넣어주세요. 이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숙주에 은은한 간을 배게 하고, 색깔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주기 위함입니다.

Step 2

물이 팔팔 끓는 상태에서 준비된 숙주를 넣고, 단 1분에서 1분 30초만 데쳐주세요. 숙주는 매우 연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 아삭한 식감을 잃게 됩니다.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Step 3

데친 숙주는 곧바로 찬물에 옮겨 열기를 식혀줍니다. 찬물에 헹궈주면 숙주의 아삭함이 더욱 살아나고, 잔열로 인해 더 익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후 채반에 밭쳐 두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무침 맛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4

물기를 꼭 짠 숙주를 볼에 옮겨 담습니다. 이제 맛있는 양념을 더할 시간이에요. 소금 1/3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그리고 준비한 다진 대파 2큰술을 넣어주세요. 대파를 넣으면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답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이제 모든 재료를 넣고 살살 버무리듯 무쳐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숙주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맛을 보시고 싱겁다면 소금을 아주 약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밥상 위에 올라갈 맛있는 반찬이랍니다.

Ste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