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백오이소박이 김치
초보자도 성공하는 초간단 백오이소박이 레시피!
신선한 백오이와 향긋한 부추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오이소박이 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주재료- 백오이 10개
- 부추 1/2단
오이 절임용- 굵은 소금 3큰술
- 굵은 소금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백오이 10개를 준비해 주세요. 부드러운 수세미나 깨끗한 천을 이용해 오이 겉면을 구석구석 문질러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2
다음으로 부추 1/2단을 다듬어 주세요. 누런 잎이나 물러진 잎은 과감히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살짝 빼줍니다. 부추의 신선한 향이 김치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백오이를 한입 크기로 적당하게 잘라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절여진 후에도 모양이 유지됩니다. 자른 오이에 굵은 소금 3큰술을 골고루 뿌려 살살 버무린 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동안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더욱 고르게 절여집니다.
Step 4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맛있는 김치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준비된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 설탕, 통깨, 그리고 소금 2꼬집을 모두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을 미리 만들어두면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맛이 충분히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설탕의 양은 개인의 단맛 선호도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5
잘 절여진 백오이를 찬물에 가볍게 한 번 헹궈 과도한 염분을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채반에 밭쳐 30분 정도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오이의 물기를 잘 제거해야 김치가 싱거워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6
물기를 뺀 부추는 절여진 오이의 길이에 맞춰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오이 속을 채울 때 부추가 흘러내리지 않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7
물기가 제거된 백오이에 만들어둔 양념장과 통깨를 넣고 살살 비벼주세요. 이때 오이가 으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념이 오이 사이사이에 잘 배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Step 8
오이에 양념이 어느 정도 배었다면, 부추 썬 것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부추를 넣은 후에는 너무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는 느낌으로 마무리합니다. 간을 보시고 필요하다면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Step 9
드디어 맛있는 오이소박이 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이 레시피는 풀국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렇게 담그면 금세 다 먹어버려서 일부러 풀국을 넣지 않았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