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김수미 선생님표 매콤달콤 오이무침 레시피
신선한 오이와 향긋한 부추의 조화, 바로 먹어도 맛있는 오이무침!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최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일품인 오이무침을 소개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를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맛있는 오이무침을 만들 수 있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이 레시피로 시원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오이 3개 (중간 크기)
- 양파 1/2개
- 부추 1줌
- 굵은 소금 3~4꼬집 (오이 절임용)
매콤달콤 양념-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4큰술
- 백설탕 또는 원당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큰술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4큰술
- 백설탕 또는 원당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무침에 들어갈 신선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부추는 뿌리 부분을 다듬어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오이는 약 0.3cm 두께로, 15도 각도를 유지하며 비스듬하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면 오이의 단면적이 넓어져 양념이 더 잘 배고, 식감도 더욱 좋습니다. 동그란 모양이 되도록 썰어주시면 보기에도 예뻐요.
Step 3
썰어놓은 오이 위에 굵은 소금(꽃소금)을 한 꼬집 뿌려줍니다. 그 위에 새로 썬 오이를 겹겹이 쌓고 다시 소금을 뿌려주세요. 이 과정을 반복하며 오이에 골고루 소금이 묻도록 해주세요.
Step 4
오이에 켜켜이 소금을 뿌린 후,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오이가 수분을 머금고 숨이 죽도록 5~10분 정도 잠시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5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3등분한 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양파를 소금에 절여진 오이에 넣고 함께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원당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7
양파를 넣은 오이 위에 준비된 양념을 모두 부어주세요. 양념이 오이와 양파의 단면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손으로 살살 펴 발라가며 버무립니다. 만약 집에 부추가 없다면 이 상태에서 바로 마무리해도 맛있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1cm 길이로 썰어 준비한 부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부추를 너무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하다면 소금을 약간 추가해 주세요. 완성된 오이무침은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