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야볶음: 입맛 돋우는 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
간단한 쏘야볶음, 맛있는 소시지 야채볶음, 비엔나 소시지 요리, 술안주, 밥반찬
입맛 없을 때 최고! 쓰러진 입맛도 살려주는 마법의 ‘쏘야볶음'(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쏘야볶음은 든든한 술안주로도,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손색없어요. 특별한 비법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비엔나 소시지를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면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하고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칼집을 예쁘게 넣어 조리하면 소스가 쏙 배어들어 맛도 두 배, 보는 재미도 두 배! 간단하지만 맛은 보장하는 최고의 쏘야볶음,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비엔나소세지 20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통마늘 7쪽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식용유 2큰술
- 통깨 약간
쏘야볶음 양념장- 진간장 2큰술
- 우스터소스 1큰술 (또는 굴소스)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알룰로스)
- 다진마늘 1큰술 (통마늘이 없을 경우)
- 케첩 2큰술
- 진간장 2큰술
- 우스터소스 1큰술 (또는 굴소스)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알룰로스)
- 다진마늘 1큰술 (통마늘이 없을 경우)
- 케첩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모든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통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소시지와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 해줍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크기를 맞춰 썰어야 채소가 타지 않고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2
비엔나 소시지에는 모양을 내며 칼집을 넣어줄 거예요. 칼집을 넣으면 소시지가 익을 때 터지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선 칼집 외에도, 모양을 더 내고 싶다면 반대 방향으로도 칼집을 추가해주세요.
Step 3
문어 모양 칼집을 내고 싶다면, 소시지 끝부분부터 1/2 지점까지 길게 칼집을 여러 개 넣어준 후, 그 위에 가로로 한 번 더 칼집을 내면 귀여운 문어 다리 모양이 완성됩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거예요!
Step 4
칼집을 낸 비엔나 소시지를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소시지의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어 한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쏘야볶음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2큰술, 케첩 2큰술, 올리고당(또는 알룰로스) 1큰술을 넣고, 우스터소스 1큰술을 추가해주세요. 우스터소스 대신 굴소스를 사용해도 감칠맛이 더해져 맛있습니다. 만약 통마늘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진 마늘 1큰술을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Step 6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마늘 기름을 내주세요. 마늘 향이 고소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면 다음 재료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7
마늘 기름이 완성되면, 대파를 제외한 준비된 양파, 파프리카, 그리고 데쳐놓은 비엔나 소시지를 모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소시지가 익으면서 칼집 낸 부분이 살짝 벌어지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둔 맛있는 양념장을 팬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양념장이 재료에 잘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Step 9
이제 중불로 줄여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스며들고 채소가 적당히 익을 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채소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10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모든 재료가 잘 익었으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과 비주얼 모두 잡은 쏘야볶음이 완성됩니다!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근사한 술안주로도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