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두부와 치즈, 톡톡 터지는 소시지가 가득! 영양 만점 계란말이
바쁜 아침을 위한 든든하고 건강한 쌈두부 치즈 계란말이 레시피
아침 식사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영양 가득 계란말이입니다. 부드러운 쌈두부와 고소한 치즈, 톡톡 터지는 맥스봉 소시지가 더해져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맛! 색색의 채소가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바쁜 아침, 든든하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세요.
주재료- 신선한 달걀 6개
- 맥스봉 소시지 1개
- 당근 약 20g (잘게 다져주세요)
- 대파 약 20g (흰 부분 위주로 잘게 다져주세요)
- 팽이버섯 약 30g (밑동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주세요)
- 올리브 1큰술 (슬라이스된 것)
- 부드러운 쌈두부 2장
- 체다 슬라이스 치즈 2장
양념 및 기타- 꽃소금 1꼬집 (약 1g)
- 식용유 또는 카놀라유 (팬에 두를 만큼)
- 꽃소금 1꼬집 (약 1g)
- 식용유 또는 카놀라유 (팬에 두를 만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말이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당근과 대파는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역시 잘게 썰어줍니다. 맥스봉 소시지도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해 주세요.
Step 2
넓은 볼에 신선한 달걀 6개를 깨뜨려 넣습니다. 여기에 꽃소금 1꼬집을 넣어주세요. 젓가락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달걀이 흰자와 노른자가 분리되지 않도록 곱고 부드럽게 잘 풀어줍니다. 알끈을 제거하면 더욱 부드러운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준비해 둔 당근, 대파, 팽이버섯을 풀어놓은 달걀물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채소가 달걀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계란말이 팬(또는 일반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얇게 둘러주세요. 팬이 적당히 예열되면, 달걀물에 섞어둔 야채와 함께 슬라이스한 맥스봉 소시지를 팬 바닥에 골고루 펼쳐서 올려줍니다. 소시지가 익으면서 맛있는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5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예열한 뒤, 채소를 섞은 달걀물을 약 1/3 정도 얇게 펴서 부어줍니다. 달걀물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슬라이스한 올리브를 듬성듬성 올려주세요. 완전히 익기 전에 아랫부분이 익으면, 팬을 기울여 끝에서부터 천천히 돌돌 말아줍니다. 처음에는 얇게 말아주고, 다음 달걀물을 부을 때마다 덧붙여가며 두껍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6
첫 번째 계란말이를 완성하고 팬 한쪽으로 옮겨 놓은 뒤, 빈 공간에 쌈두부 2장을 나란히 올려주세요.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 2장을 겹쳐서 올려줍니다. 두부와 치즈가 계란말이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거예요.
Step 7
남은 달걀물을 쌈두부와 치즈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달걀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이때, 이전에 말아 놓았던 계란말이에도 달걀물을 살짝 묻혀주면 층층이 더욱 잘 붙습니다.
Step 8
이제 쌈두부와 치즈 위에 계란물을 붓고 아랫부분이 익으면, 앞서 말아둔 계란말이와 함께 한번 더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거나 잠시 끄고, 뒤집개로 계란말이의 옆면과 윗면을 살살 눌러가며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세요. 여열로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잠시 둡니다.
Step 9
계란말이가 따뜻할 때에는 너무 부드러워 부서지기 쉬우니, 한 김 식힌 후에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속재료와 치즈가 어우러져 먹음직스러운 단면이 보일 거예요. 맛있는 쌈두부 치즈 계란말이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