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생미역 바다향 그대로 무침
데치지 않고 무쳐 더욱 신선한! 바다의 풍미 가득 생미역 무침 레시피
지금이 바로 제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생미역을 데치지 않고 바다의 신선함 그대로 즐기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해조류는 더욱 연하고 맛있어지니,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드셔보세요. 이 레시피는 특히 미역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려주어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선사합니다. https://youtu.be/DZmfvdVl9E0
주재료- 신선한 생미역 400g
- 무 200g
- 홍고추 1개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생미역 무침의 핵심은 좋은 품질의 미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미역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비린 맛이 날 수 있으니, 꼭 신선한 생미역을 준비해주세요.
Step 2
생미역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소금을 약간 뿌려 손으로 살살 문질러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미역 표면의 물때가 제거되고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약 3~4번 정도 깨끗한 물에 헹궈 소금기를 제거한 뒤,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내 준비합니다.
Step 3
물기를 제거한 생미역의 질긴 뿌리 부분은 칼로 잘라내고, 부드러운 줄기 부분부터 잎까지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길지 않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 먹기 편합니다.
Step 4
무는 껍질을 벗기고 약 0.2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걸리고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마늘은 곱게 다져 양념 준비를 마칩니다.
Step 5
큰 볼에 물기를 꼭 짠 생미역과 채 썬 무, 홍고추, 다진 마늘을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양념 재료인 고운 소금, 매실청, 맛술, 참기름, 그리고 통깨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치면 미역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며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맛있게 무쳐진 미역 무침을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신선한 바다의 풍미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