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 가득! 매콤달콤 제철 굴무침 황금 레시피
11월 별미, 싱싱한 제철 굴로 만드는 밥도둑 굴무침 비법
쌀쌀해지는 11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싱싱한 생굴로 입맛 돋우는 굴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아삭한 무와 달콤한 배, 향긋한 쪽파를 듬뿍 넣고 새콤달콤 매콤한 양념으로 버무려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레시피랍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보장하는 굴무침,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굴무침 메인 재료- 신선한 생굴 500g
- 아삭한 무 2토막 (약 1/4개 분량)
- 달콤한 배 1/6개
- 신선한 쪽파 1줌
- 매콤한 청양고추 4개
- 굵은소금 1T (굴 세척 및 밑간용)
- 설탕 2/3T (무 절임용)
매콤달콤 굴무침 양념- 고춧가루 8T
- 다진 마늘 2T
- 다진 대파 2T
- 초고추장 3T
- 양조 간장 2T
- 달콤한 매실청 1T
- 새콤한 식초 1T
- 향긋한 생강가루 약간 (톡톡)
- 고소한 참기름 1T
- 바삭한 통깨 1T
- 고춧가루 8T
- 다진 마늘 2T
- 다진 대파 2T
- 초고추장 3T
- 양조 간장 2T
- 달콤한 매실청 1T
- 새콤한 식초 1T
- 향긋한 생강가루 약간 (톡톡)
- 고소한 참기름 1T
- 바삭한 통깨 1T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생굴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굴의 물기를 살짝 뺀 후, 굵은소금 1T를 넣고 굴이 으스러지지 않도록 손끝으로 살살 문지르듯이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굴의 불순물이 제거되고 탱글탱글해진답니다.
Step 2
굵은소금으로 살짝 밑간한 굴은 찬물에 두세 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헹군 굴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고, 식초 2T를 골고루 뿌려 잠시 두면 비린내 없이 더욱 신선한 굴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굴무침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춧가루 8T, 다진 마늘 2T, 다진 대파 2T, 초고추장 3T, 양조 간장 2T, 매실청 1T, 식초 1T, 그리고 향긋함을 더할 생강가루를 아주 살짝 (톡톡) 뿌려 넣어주세요. 숟가락으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tip: 이때 양념의 절반만 먼저 섞어두고, 나중에 굴과 채소에 버무릴 때 나머지 절반을 사용할 거예요.)
Step 4
무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배도 마찬가지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쪽파는 무채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과 색감을 더하기 위해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모든 채소가 비슷한 길이로 썰어져야 버무렸을 때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Step 5
채 썰어 놓은 무에 소금 0.5T와 설탕 2/3T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무의 수분이 빠져나가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절여진 무채의 물기를 살짝 짜낸 후, 준비해 둔 배, 쪽파, 청양고추를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의 절반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채소가 양념에 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이제 탱글탱글한 생굴을 넣고, 나머지 양념을 모두 넣어주세요. 굴이 부서지지 않도록 최소한의 힘으로 살살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굴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려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T와 통깨 1T(1 작은술)를 뿌려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굴무침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비벼 먹거나, 그대로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제철 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