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을 오래 유지하는 닭가슴살 샐러드
건강한 다이어트 한 끼, 닭가슴살 샐러드 레시피: 양상추 오래 보관하는 꿀팁까지!
아삭하고 신선한 양상추를 일주일 내내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려요! 칼 대신 손으로 찢고, 차가운 물에 담가 싱싱함을 살린 뒤, 공기를 최대한 빼서 밀봉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양상추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답니다. 먹을 만큼만 꺼내 쓰고 다시 밀봉하면, 일주일 이상 아삭함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어요.
샐러드 재료- 닭 안심 200g
- 올리브유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노란 파프리카 1/2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 양상추 2 줌
- 발사믹 식초 2 큰술
- 다진 마늘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샐러드의 신선함을 책임질 양상추를 준비합니다. 저는 약 1통 정도의 양상추를 사용했어요.
Step 2
양상추는 겉잎부터 한 겹씩 부드럽게 벗겨낸 후, 칼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상추의 신선한 단면이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여 오래도록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3
손질한 양상추는 바로 사용하지 않고, 찬물에 잠시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시들었던 양상추가 물기를 머금어 더욱 싱싱하고 생기 있게 살아난답니다.
Step 4
흐르는 물에 양상추를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1차로 빼주세요. 그런 다음, 원심력을 이용하는 채소 탈수기를 사용하면 물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중요해요.
Step 5
물기를 제거한 양상추는 지퍼백에 담아주세요. 이때, 지퍼백 안의 공기를 최대한 빼서 내용물이 납작해지도록 만든 후, 입구를 완전히 밀봉하여 냉장 보관합니다. 이 방법으로 보관하면 놀랍게도 1주일 이상 아삭하고 신선한 양상추를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6
이제 샐러드의 색감을 더해줄 파프리카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빨간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를 각각 반 개씩 준비하여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말끔하게 파낸 뒤,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7
닭 안심 200g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팩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올리브유 1큰술,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어 닭 안심에 간이 배도록 합니다.
Step 8
닭 안심에 밑간이 잘 스며들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주세요. 올리브유가 닭 안심을 촉촉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9
준비된 샐러드 볼에 신선하게 보관했던 양상추 2줌을 넉넉하게 담아줍니다.
Step 10
채 썰어둔 빨간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를 양상추 위에 보기 좋게 올리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줍니다. 색의 조화가 보기에도 좋고 맛도 풍부하게 해줄 거예요.
Step 11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밑간한 닭 안심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닭 안심은 금방 익으니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구워주세요.
Step 12
닭 안심이 앞뒤로 노릇하게 익으면, 집게 두 개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닭 안심은 살이 부드러워 찢기 아주 편하답니다. 덩어리가 너무 크지 않게 찢어야 샐러드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13
찢은 닭 안심을 팬에 다시 넣고, 겉면이 살짝 더 노릇해지도록 한 번 더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씹는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14
갓 구워져 나온 닭 안심을 한 김 살짝 식힌 후, 준비된 채소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따뜻한 닭 안심과 시원한 채소가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룰 거예요.
Step 15
마지막으로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어 뿌려줄 차례입니다. 볼에 발사믹 식초 2큰술과 다진 마늘 1/2 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골고루 뿌려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닭 안심 샐러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