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오렌지 주스
집에서 쉽고 맛있게 오렌지 주스 만드는 방법: 오렌지 손질부터 착즙까지
두꺼운 껍질 때문에 손질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오렌지, 이제 걱정 마세요! 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오렌지를 더욱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과즙이 풍부해 신선한 주스로 마시기 딱 좋은 오렌지, 지금 바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필수 재료- 신선한 오렌지 3~4개
- 베이킹소다 2큰술 (세척용)
- 굵은 소금 약간 (세척용)
- 얼음 적당량 (기호에 맞게)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오렌지의 깨끗한 세척이 중요해요. 오렌지를 베이킹소다 2큰술을 이용해 겉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세요. 그런 다음, 오렌지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 5~10분간 담가둡니다. 물에서 건져낸 오렌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마지막으로 굵은 소금을 살짝 묻혀 다시 한번 부드럽게 문질러 씻어내면 껍질의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오렌지를 맛있게 자르는 첫 번째 방법을 알아볼게요. 먼저 오렌지의 위쪽과 아래쪽 끝부분을 칼로 평평하게 잘라냅니다. 이렇게 하면 오렌지를 세워두고 작업하기 편리합니다.
Step 3
잘라낸 오렌지를 반으로 2등분해 주세요. 그리고 각 반쪽의 가운데 부분에 있는 하얀 심지를 칼로 조심스럽게 제거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하여 썰어주면 됩니다. 씨앗이 있다면 이 단계에서 제거해주세요.
Step 4
껍질과 과육 사이에 칼을 비스듬히 넣어, 칼집을 따라 조심스럽게 과육 부분만 분리해 줍니다. 껍질은 그대로 두고 오렌지 알맹이만 깔끔하게 분리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5
분리한 오렌지 과육은 한입에 쏙 넣어 먹기 좋도록, 그리고 주스로 착즙하기 편리하도록 반으로 한 번 더 잘라주었습니다. 이대로 바로 드셔도 맛있답니다!
Step 6
두 번째 오렌지 손질 방법입니다. 첫 번째 방법과 동일하게 오렌지의 양쪽 끝을 먼저 잘라주세요. 그다음, 껍질을 세워둔 상태에서 칼을 껍질과 과육 사이에 넣고, 오렌지 모양을 따라 껍질만 동그랗게 도려내듯 조심스럽게 잘라냅니다.
Step 7
껍질이 모두 제거된 오렌지 과육은 반으로 잘라 가운데 심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반달 모양처럼 일정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 방법과는 다른 모양으로 깔끔하게 오렌지 과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이제 집에서 카페처럼 근사한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주스로 만들 오렌지는 먼저 반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반으로 자르는 것이 착즙하기 좋습니다.
Step 9
준비한 오렌지 반쪽을 수동 착즙기나 믹서기를 이용해 즙을 짜내 줍니다. 수동 착즙기를 사용하면 더욱 신선한 오렌지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고, 믹서기를 사용할 때는 씨앗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Step 10
주스를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잔에 얼음을 넉넉히 채워주세요. 오렌지 슬라이스를 얇게 썰어 함께 데코레이션해주면 더욱 보기 좋고 상큼한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11
차가운 얼음이 담긴 잔에 방금 착즙한 오렌지 주스를 부어줍니다. 만약 찌꺼기 없이 맑고 깨끗한 주스만을 원하신다면, 체에 한번 걸러주시면 더욱 부드러운 질감의 주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얇게 슬라이스한 오렌지 조각과 신선한 허브를 곁들여 장식하면,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멋진 비주얼의 오렌지 주스가 완성됩니다. 특별한 날이나 브런치 타임에 즐겨보세요!